나 초딩 5학년때쯤우리가족이랑 친척들이랑 바다에 놀러갔적 있음


친척 동생들이랑 존나 해 질때까지 정신줄 놓고 놀고 있으니깐


울 엄마가 그만 좀 쳐 놀라고 우리들 억지로 끌고 나옴


그리곤 굳이 안 씻겠다는 우리를 억지로 수돗가로 끌고감


샤워장 5000원 그거 아낀다고 우릴 수돗가에서 씻긴다는거야


뭐 그때는 샤워장비 아까워서 수돗가에서 애들 씻기는 부모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이미 수돗가에 자리잡고 애미한테 씻김 당하고 있는 몇몇 애들이 있더라고


그래도 12살씩이나 쳐먹고 빤스 달랑 한장 걸치고 수돗가에서 샤워하는 내 모습이


존나 수치스러운거야


게다가 해수욕장 입구랑 근접한 수돗가라 왕래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어떤 젋은 부부 지나가면서


"ㅋㅋ야 애들 여기서 샤워한다 귀엽네" 이 ㅅㅂ 개능멸..




그렇게 한참 씼고 있는데 갑자기 내 나이쯤 되보이거나 한살정도 어려보이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애가 수돗가로 발 씻으러 온 거임


얼굴 완전 귀엽고 피부 뽀얗고 다리도 조낸 늘씬해서 저절로 눈이가게 됨


근데 그 기지배가 빤스만 입고 여기저기 씻는 우리를 쓱 보더니 


정말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풋! 하고 존내 쪼개는 거임 ㅡㅡ


와 갑자기 수치심 쓰나미가 날 쓸어버림


ㅅㅂ 엄마 옷자락 잡고 흔드며 그만 됐다고 그만 씻자고 막 애원하는데도


울 엄마 눈치없이 "가만히좀 있어봐 이 새꺄! 이 꼬질꼬질한걸 봐라 좀"


하면서 내 팬티 안으로 손 집어넣으셔서 거침없이 비눗칠 하심...ㅅㅂ


근데 ㅅㅂ 정말 치욕스러운게... 그 기지배가 쪼개면서


왜 거 있잖아 양손의 엄지랑 검지로 ㄱ자 ㄴ자 해서 서로 붙여서


네모 만들어서 손가락으로 카메라 앵글 만드는 거


그렇게 손가락 앵글로 엄마한테 거침없이 농락당하는 내 팬티와


수치심에 쩔어있는 내 얼굴을 서로 번갈아가며 가리킴


ㅅㅂ 존나 수치심 느끼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너무 싫었음


그러더니 발 다 씻었는지 분홍 슬리퍼 물기 탁탁 털더니


나한테 가소롭다는 듯이 썩소 날리고 뒤도 안 보고 가버림


수치심으로 영혼까지 털려버린 난 이미 전의상실이었음


근데 엄마가 전화받더니 먼저 가서 짐 옮기러 가야한다며


니가 동생들 물기 수건으로 잘 닦고


옷 잘 입혀서 데리고 오라하고 가버림


그렇게 영혼까지 털린 나는 넋 나간 얼굴로 동생들 옷 입히고 있는데






아까 나에게 개 모욕감을 줬던 그 여자애가


고등학생 누나쯤 되보이는 누나한테 귀 잡혀서 수돗가로 끌려옴


아마 친언니인듯 "야 ㅅㅂ 니가 말 안들어서 나까지 귀찮아지잖아"


대충 대화 들어보니 이 기지배 아까 자기엄마가 씻고 오라고 수돗가 보낸건데


발만 씻고 욌다고 지네 언니 손에 끌려서 다시 온거임


이 기지배 내가 아직도 있는거 보고 놀래더니


존나 나보고 지네 언니 번갈아가며 쳐다보드라


개네 누나 "모해? 빨리 원피스 벗어 얼른 씻고 끝내자"


상황 존나 재밌어짐ㅋㅋ 기지배 날 의식했는지 안 벗겠다고


샤워실 가서 씻겠다고 지네 언니한테 애걸복걸함


그도 그렇겠지 아무리 그 당시가 수돗가에서 애들 씻기는게 이상하지 않더라도


3-4학년쯤이나 되는 여자애가 수돗가에서 샤워하는건 극히 드문 일이었거든


게다가 수돗가엔 나랑 내동생들, 그리고 몇몇 남자애들 포함하여 전부 사내애들뿐


혼자 여자인 자기로썬 여기선 도저히 씻을 수 없겠는지 지 언니 달달 볶아대는데



그 누나 그 여자애 머리통 존나 쌔게 손바닥으로 내려치면서


"아 ㅅㅂ 샤워비 존나 비싼데 돈 아깝지도 않냐?


그리고 여기서 샤워장은 완전 반대쪽인데 진작 말하든가


이제와서 난리야 빨리 안 벗어" 그 누나 꽤 성깔 있더라구;;


그러다 안돼겠는지 그 누나가 안 벗으려는 그 여자애 원피스를


강제로 벗겨버기려함ㅋㅋ 그 여자애 어떻게든 안 벗으려고 몸부림치지만


자신의 언니의 손에 속수무책으로 그 여자애 원피스는 매몰차게 벗겨졌고


그 여자애 분홍 꽃무늬 하얀팬티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남


아까 온갖 시건방진 표정으로 날 쪼개더니 그꼴 되니깐 존나 샘통인거임


게다가 이미 나랑 내동생들은 옷 싹 다 갈아입은 상태였고


우리 말고 다른 남자애들도 이미 다 씼고 옷 입고 있었던 때라


그 타이밍에 수돗가에서 유일하게 옷 벗고 있었던 건 그 여자애 하나 뿐이었음



근데 더 웃긴건 그 누나가 그 여자애 팬티까지 벗기려는 거야


그 여자애가 팬티는 안 벗겠다고 생난리를 치는데도


그 누나 "야 샤워하는데 팬티 입고 샤워하는 사람이 어딨냐?"


ㅋㅋㅋ저 누나 존나 크게 될 인물일세


지동생 인권은 국에 다 말아드셨는지 강제로 그 여자애 팬티까지 훌렁 벗긴거야


우린 그나마 팬티는 입고 씼었는데 갠 수돗가에서 알몸으로 씻게 생겼음


우린 일부러 옷 다입고도 안 가고 발 씼는 척 계속 그 여자애 씻는 거 구경함


존나 **랑 엉덩이 심지어 똥ㄲ 구석구석 씻는 것 까지도 다 지켜봄


그 여자애 씻으면서도 최대한 가려볼라 애썻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가려지겠냐고


이미 우린 그 여자애 중요부위들을 충분히 스캔한 상태였지


난 아까 당한 복수로 그 여자애가 손가락 앵글 나 능욕 줬던 거 고대로


손가락 앵글 만들어서 그 기지배한테 날려줌


근데 내 동생들 뭣도 모르고 내가 하는 거 고대로 따라서 그 여자애한테 하드라


그 여자애 완전 창피하고 억울한지 눈 씨벌개져서 우리들 째려봄




근데 갑자기 학교인지 교회인지 어디 단체에서 왔는지  갑자기 20~30명 되는


2-3학년 쯤되보이는 남자애들 우르르 수돗가로 발 씻으러 오는거야


개네들 수돗가 도착하자마자 빨개벗고  씻고 있는 여자애 다 쳐다보기 시작


"우와 알몸이다", "야! 여기 여자가 다벗고 목욕한다!", "헐 안 창피한가?"


여기저기서 그 여자애 알몸평 막 쏟아짐


이게 무슨 생중계 완전 공개 알몸 샤워쇼도 아니고


지켜보고 있는 나도 수치스러울꺼 같은데 당사자인 본인은 죽고 싶을 듯



근데 진짜 불쌍한 건 그 누나가 그 여자애 갈아입을 옷이랑 수건을 놔두고 왔나봄


더 웃긴건 그 누나가 존나 냉정하게 그 여자애보러


"야 시간없으니깐 그냥 내가 빨리 갔다올께, 너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봐"하면서


또래 20-30명의 남정네들 사이에 여자애 혼자, 그것도 알몸으로 방치해 놓고 사라져버린거임


근데 그 시간대가 날 저무는 시간이라 수돗가로 발 씻으러 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거임


모여드는 애들마다 족족 다 그 여자애 신기하게 쳐다보고 구경함


몇몇 남자애들 중에는 씻을 생각도 안하고 그 여자애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음


어떤 중학생 형들은 일회용 카메라로 "야 우리 수돗가 앞에서 한번 찍자"하면서


일부로 그 여자애 주변에서 찍고 그러면서 지들끼리 쑥덕대면서 "야야 찍혔어? 찍혔어?" 이러고


나중엔 아예 대놓고 여자애만 몇장 찍더니 가버리더라


아 왜 난 그땐 카메라가 없었을까 존나 아쉽드라


그 여자애 완전 수치심 쩌는 표정으로 한손으로 지 가**리고 한손으로 지 **가리고


그러다 나랑 눈 마주쳤는데 눈 완전 씨뻘개져서 진짜 울기 직전이더라


암튼 무슨 인기 아이돌처럼 남자애들한테 완전 둘러쌓인 그 여자애의 마지막을 보고 싶었지만


자꾸 엄마가 오라고 불러싸서 가야했음


가기 전에 그 여자애 쳐다보면서 그 여자애가 우리한테 날렸던 썩소 똑같이 날려주고 동생들 데리고 가버림


근데 진짜 대박은 우리 가는데 남자애들 막 수돗가쪽으로 뛰어가면서 "야 저기 어떤 여자애 다 벗고 있데!!"


하면서 뛰어가는거랑


아까 그 여자애 누나 걸어오는데 고구마스틱인가 뭔가 사먹으면서 천천히 걸어오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친언니 맞는지 존나 의심됨



요약: 
1. 해수욕장 수돗가에서 엄마가 필자랑 동생들 팬티바람으로 씻김
2. 어떤 또래 여자애가 그거 보고 비웃고 조롱하고 가버림
3. 나중에 그 여자애도 끌려와서 빨개벗고 씻겨지고 필자한테 똑같이 농락당함
4. 결론: 인생사 새옹지마



posted by 김말산

교회 여자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5. 18. 09:52

슬픈 일이고 후회스런 일이었어.

교회다니다 알게된 학생부친구들이었지 중2들,

근데 같이 어울리는데 학교는 두군데노 나뉨.아파트가 다르고
암튼 내가 사는데가 더 살사는 곳.

그중 키크고 ㅅㅌㅊ한 친구놈이 자기 여친있는데 헤어지고
싶다는거야.

그런데 그 여친이라는 애가 세탁소집인데 예뻤어 근데
이새키는 배가 부른지 싫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내가 해결해주겠다고 나섰지.
암튼 그러다 어느날 내가 그 여자애를 만난거야.

뭐 동네나 마찬가지니까 만나려면 어렵지는 않았어.
내가 이야기좀 하자니까 순순히 따라오데?

내가 말빨이 있어서 잘 털었는데 그애가 나랑 사귀고 싶데
내친구랑 사귀는거로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닌거였어.

근데 내가 그 순간 어린마음에 공명심같은것도 아니고
**짓을한거야.

교회에서 서로 얼굴은 알고 지낸지 몇달 된뒨데
나에게 호감을 갖고있는줄은 모르고 난 개같은 짓을 했어

내머리속에는 친구들에게 내 능력을 자랑하고싶은 생각밖에
없었지.

그래서 난 ㅋㅅ를 했는데 그애는 받아주었고 **도 만지고
결국 ㅍㅌ속에 손도 넣었던거야..

그리고헤어지자 마자 친구를 만나서 다 말한거야.
...,그친구 얼굴이 하애지는듯, 그리고 다른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고 며칠후 결국은 그 여자애와 그애 친구들이 알고
나를 찾아왔어 나보구 넌 인간도 아니라고 
그래 난 최악의 ㅂㅅ 인증한거지.결국 교회는 못다니고
그뒤로 그 친구들과도 안만나고 무쟈게 후회했고 지금도
내인생일대에 최대실수라고 생각해..그 여자애를 만나 용서를
빌고싶었지만 얼굴을 볼 용기도 없어서 그만두었지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자신에게 너무화가나...

미안하고 미안하다.

posted by 김말산

게이아닌데 남자랑 사귀는썰

카테고리 없음 2015. 5. 18. 09:51

만난지는 십년도 넘었고
사귀는것도 이제 8년다돼가는데
걍 요즘 불안한건 이대로 쭉가면 어떻게되는건지 ㅡㅡ;;

사실 둘다 이성애자이긴한데
끌리는건 어쩔수없나봄
꼭 성적으로 끌린다기보단 그냥 너무 친해져서 정말편하다보니
계속 같이 있고싶다고해야하나

처음에 우리집에서 첫경험하고나서
끌어안고 누워있는데 얘가
있잖아... 우리 사귈래? 하고 물어보더라고
근데... 이미 사귀고있었고 남자끼리 사귀자고해도 의미가 없는거잖아
공식커플을 할수있길하나
그래도 사겼음... 안사귀자해도 별차이는없는거지만 형식상ㅋㅋ

사귀니까 뭔가 의무적으로 데이트도 해야할것같고 그래서
중딩때까지만해도 그냥 집에서 같이 놀았는데
고딩땐 대담해져서 가발이랑 뽕같은것도 사서 시내 같이 다녔음..
근데 얘가 워낙 여자처럼 생겼다보니 모르는사람은 모르지만
오히려 아는사람은 더 잘알아보잖아
별수없이 풀무장 해야했음
그래서 힐신고 스타킹에 긴가발하고 뽕도 일부러좀 여자처럼 많이넣고 그랬지
그리고 화장하니까 이제 진짜 작정하고 의심하지 않는이상 모를정도로 되더라
아이유 마쉬멜로우때랑 너랑나때 차이정도?

근데 진짜 눈도 맑고 청순한데 거기다 렌즈끼고
원래도 허리얇은데 딱붙는옷입으니까 진짜 꼴림

같이 시내 걷는데... 뭔가 남자들이 얘한테 시선을 보내는게 느껴지더라
그거 자기도 알았는지 나한테 딱붙어서 팔에 매달리고 가슴 비비고 하는데
몰캉몰캉한게 뽕인건 알고있었지만 내가 여자가슴 느낌을 모르니까 어차피 꼴리는건 매한가지더라
내가 **2를 자주쳐서 발기가 조금 오래걸리는데 희한하게 팔짱만 끼면 풀발1기돼서 죽을생각을안함

근데 미성년이라 모텔은 못들어가니 할수없이 디비디방이나 조조로 영화골라놓고 구석자리에서 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하는게 좋더라. 서로한테 집중이 된다고 해야하나
잘 안보이고 소리도 영화소리 크게 울리니까 촉각이 곤두서서 진짜 느낌이 좋음.
그리고 스릴도있음. 조조라도 사람이 영 없는건 아니고 있긴있으니까
그래서그런가 얘도 영화관에서하면 더쪼이더라. 긴장을 살짝 하면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니까
단점은 영화값이 비쌈. 그리고 신음소리 새어나가면 뒤돌아보는사람이 있어서 좀 당황스러움

지금은 원룸사니까 모텔도 갈필요 없지만 그땐 그랬음... 맨날하고싶은데 맨날 우리집에서 할순 없으니까
우리집 or 걔내집 or 주말엔 영화관에서... 이렇게 돌려가면서 했음..
덕분에 고딩때 세뱃돈 모아놓은거랑 용돈 거의 그런걸로 다썼다.
얘가 용돈이 거의없어서 옷,가발 화장품 전부 내가사줬음
밥값은 물론이고 ㅡㅡ;;
요즘은 둘이 알바한거랑 장학금받아서 근근이 살고있음
학자금 무이자대출받아서 정기예금 넣어놓고 돈불릴까 싶었는데 걸리면 작살날까봐 안했다

요즘 내가 심각하게 느끼는건 **에서 여자 ㅂ1ㅈ가 나와도 안선다
무조건 뒤에 봐야 꼴림... 에휴
큰일인데. 영영 못돌아가면 ㅋㅋ
얘는 성전환 생각 안하고있다는데.
이성애자냐고 물어보면 자기는 분명히 이성애자라는데
그냥 ㅇㄴㅅ1ㅅ가 좋다함.
쭉 같이살잰다
방금도 했는데 좋아죽더만
암만봐도 얜 게이임 ㅋㅋ

posted by 김말산

저랑 같이 사는 친구 이야기인데요..

카테고리 없음 2015. 5. 10. 14:52

제가 용접을 배우려고 원룸을 하나 얻어서 살고있는데

 

제 친구가 자기가 사는곳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현재 같이 산지 한 2달쯤 되갑니다. 근데 이 친구가 아직도 일을 안구하고 PC방에서 땡자땡자 놀기만합니다.

 

같이 산지 1달쯤 되갈때 제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국가기간산업을 하는거라 돈이 많이 안나오는데..

 

원룸비를 내야해서 친구한테 말하니 친구가 돈이 없다고 다른친구가 일하는곳으로 가서 원룸비를 벌어온다고 자기가 원래 사는곳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원룸비는 이 나이먹고 부모님께 손을 대서 처리 했습니다.

 

그래서 2주정도 일하고 오더니 또 다시 땡자땡자 PC방가서 밤9시쯤에 가서 늦으면 다음날 6시쯤에 오는겁니다.

 

그리고 다시 2달이 되어서 원룸비를 내야하는데 아버지가 화가 많이 나셔서 친구를 제가 먹여살린다고 오만욕을 다먹고 친구보고 이번달 원룸비를 내라고 하고 이번에 돈을 안내준다고 하시더군요.

 

아버지는 원룸비를 죄다 내라고하고 친구는 돈이 없다고 절반만 낸답니다.

 

현재 친구가 같이 내는돈은 반찬값 절반 가스비 절반 전기세 절반 내긴하는데.. 솔직히 이럴꺼면 왜왔는지가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편의점알바나 pc방알바라도 하라니깐 편의점알바는 싫다하고 pc방알바는 자리가 없다고 하니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일도 쉬운일만 찾아서 골라서하려고하니 2달동안 일도 못구하고 ...

 

솔직히 저는 26살처먹고 이러는거 보면 그냥 저 혼자 마음편히 살고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쩌실건가요?

posted by 김말산

M7412에서 제 어깨 기대서 주무신분

카테고리 없음 2015. 5. 10. 14:52
제가 사람을 찾는데요
5월 8일 오후 11시쯤 강남역에서 일산방향으로 M7412번 버스에서 제가 어깨를 빌려드린 여성분이 있는데요. 주엽에서 내리신다고 하셨었구요.. 내릴때 저한테 안녕히가세요 하고 기사님에게도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는데 그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그리고 목소리도 정말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꼭 찾고싶어요. 연락처 물어보고싶었는데 용기가 안났습니다. 원래 마두역에서 내려야되는데 조금이라도 같이 가고싶어서 동구청에서 같이 내렸네요. 걸어오는 내내 생각나서 땅을 몇번이나 굴렀는지 모르겠네요 
꼭 다시 한 번 만나고싶네요!!!!!!


posted by 김말산

형님부부의 비교

카테고리 없음 2015. 5. 5. 11:55

저희는 2년전 먼저 결혼해서 지금은 아이둘 낫고 지내고 있어요,.

형님댁은 올해 결혼했는데 아이를 갖으려고 노력을 해도 잘 안생기나봐요

근데 카스에 저희집 일상생활들을 보고 형님이 자꾸 비교하면서

아주버님을 들들 볶나봐요..-_-부러운건지...

그러면서 그게 결국은 저희 신랑한테까지 불똥이 튀네요..ㅠㅠ

"너네는 왜 그런 사진을 올려서는..."

아주버님이 우리신랑한테 이런소리를 하더랍니다..-_-

내 카스 내맘대로 못하나요..이래서 첨부터 형님네랑 카스 친구맺는게 아니었는데..

아 답답하고 짜증나요

방법없나요


posted by 김말산

이 남자 믿으면 안되는거겠지?

카테고리 없음 2015. 4. 29. 10:05

이십대중반여자입니다 지금제판단력이너무흐려져서 조언을구하고자 글을쓰게됬어요

한달전 클럽에서 삼십대초반의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원래 제가 그런곳에서 번호주는 성격도아니고 남자들이랑도 잘놀지않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뭐에홀린것처럼 한남자를만나서 키스까지하고 번호를 주고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전남친의 과도한 집착때문에 지쳐있던 상태에 일탈을 하고싶었던거 같기도해요 어쨋든 그남자와 클럽에서 만난 그다음날부터 카톡을 주고받고 통화를하고 그러다 사귀기로하고 클럽에서 만난지 일주일만에 잠자리를가져버렸어요 전남친과 2년동안 만나면서도 못해봣던 스킬이 난무한 뜨거운밤이었습니다 
문제는지금부터인데요 사실 전 원나잇일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연락이 안올줄알앗거든요 근데 계속 연락이오는거죠.. 그렇게 잠자리를 가진지 일주일쯤 생일이라 하길래 25만원상당의 선물도했습니다 이렇게 총세번만났어요 
이날 이후론 카톡도매일하고 전화도 한번씩하고 하는데 한달 가까이되도록 4번째만남이 이루어지지않고있어요 교육을 간다던가 감기가 걸렸다던가 친구모임이라던가 ..물론 제시간이안되서 못만낫거도잇긴한데 저런이유로 오빠시간이 안되서 못만난게 더큰거같아요 그래서 선물뜯고 하룻밤자려고 나랑연락햇나싶다가도.. 또 매일매일 연락은하고 사랑한다라던가 연인들만하는 애정표현도 무지하구요 .. 만날려고 약속날짜도 잡을려고는하는데 계속 무산됫어요 근데 또 보고싶단말은 절대안해요 항상 만날때마다 뚜렷한목적이잇을때만 만나려고하는거같기도하고.. 첫만남은클럽 두번째는 잠자리 세번째는 생일선물 이번4번째만남은 제가 밥을사기로했거든요 ..그래서 만나려고하나싶기도하고 ..
또 이상한건 오빠가퇴근하고 집에가면 연락이 잘안되는데 그때마다 거의 통화중이에요 제폰은 상대방이 통화중일때알려주거든요..근데 제가뭐햇냐고물으면 잠들엇다고해요 (유부남은아닌거같앗어요 저랑도 주로 밤에통화하고 주말에 통화할때 어머니로추정되시는분이 말도거시고하더라구요..) 항상 퇴근하고 8시쯤부터 12시까지연락이잘안되다가 12시쯤 카톡이나 전화가오구요.. 이미 여자친구가잇는 남자인건가요 .. 
제글 읽으시면아시겠지만 이정도로생각하고잇다는건 제가 그오빠를 많이좋아해요 전남친때문에 지쳐있던상황에 전남친과 성격이든 덩치든 밤일이든 모든면에서 반대인남자라 더끌리는것도 있는거같구요 
여튼 전좋아서 뭐든같이하고싶고 해주고싶은그런상태라 판단력이 너무 흐려져있어요 이남자 계속 만나면안되는거겟죠? 근데 최근 이오빠와 연락하면서 너무행복했어요 이런적이없어서 새로운 상황이라설레는 걸까요...항상 연락하지말아야겟다 다짐하고나면 달콤한말로 흔들고 의심이들면 괜히 내스스로 집착녀가 된거같고해서 그냥 순수하게 나만 좋으면됫지라는 마음으로 좋아하려고 하다가도 나중에 나만 큰상처를 받을거같고그래요 ... 저 이쯤에서그만해야되는거맞나요 ..?

posted by 김말산

첫사랑 이야기 썰 -2.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4. 17. 21:47

압도적인 기세에 눌려 반항의 눈빛 한번 쏘아보지도 못한 채그녀가 앉기만을 기다렸다.



누구였지


얼굴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내가 찾던 것은 그 아이와 나와의 공통된 기억이었다흔히 추억이라고 부르는..

같이 피구를 한 적도 없었고학교 끝나고 같이 집에 간 적도 없었고,

점심시간 때 같이 도시락을 먹은 적도 없었다.


내가 기억하는 그 아이는…..


국민학교 생활 6년 내내 단 한 번 있었던 성교육 시간 이후,

가정선생님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아리송한 질문에 키 큰 몇 여자애들이 손을 들었고 그 아이는 그 중에 한 명이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초경이나 브래지어 착용여부를 물어봤던 거 같았다.

나보다 키도 크고 주근깨가 있는 통통한 볼이 귀여웠던 아이지연이.

  

그렇게 지연이는 당돌하게 내 옆에 다가왔다.

 

 

당돌했지만 그게 전부였던 지연이.

앉고 나서 아무 말도 안 한다오히려 내 시선을 피하는 거 같았다.

 

.. …… 왜 내 옆에 앉았노?”

“……………………”

 

궁금한 건 못 참는 내 성격이 지연이의 창피함을 증폭시키고 있었다아 물론그때는 아무 것도 몰랐다.

내 질문에 얼굴이 달아올랐을까.. 갑자기 얼굴이 붉그스레 달아오른 지연이를 보고 놀란 마음에 그녀의 이마에 손바닥을 갖다 대었다.

 

열은 안 나는데와 이라노… 니 어디 아프나?”

만지지마라지기삔다!!”

 

황급히 손을 빼 민망한 두 손과 내 마음을 모아 허벅지 사이에 꼬옥 끼웠다.

 

내 시러하나.. 와 이카지…’

.. 한달 동안 우야지.. 누구랑 떠들고 노노…’

 

이런 생각으로 친한 운동바보들의 자리파악에 나섰다.

끝까지 여자 옆에 앉길 거부하는 몇 운동바보들의 무의미한 저항이 선생님에 의해 가볍게 정리될 때쯤책상들은 언제나처럼 무의미한 38선에 의해 반 토막이 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월례행사였던 짝짓기는 마무리되어가고 있었다.

 

우리 38선 안 긋나?”

.”

알겠다.”

 

 

통일이 이렇게 쉽다니….

지난 50년 간 우리 할아버지할머니들과 아버지어머니들이 그렇게 고생해도 안 되던데

 

나랑 지연이 책상은 수 많은 분단책상들 사이에 유일한 통일책상이었다.

이상하리만큼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지연이를 보면서 단 한번도 지연이가 날 좋아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나는 세상 제일의 바보멍청이였다.

 

나보다 키가 10cm나 크고 가슴은 불룩하고 먼가 어른 같은 표정을 짓는 지연이는 나를 자주 놀렸다귀엽다느니조그맣다느니… 난 그 당시 귀엽다는 말을 싫어했다아이 같다는 말처럼 들려서 자존심 상했었다.

그런 지연이를 꼬집거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말괄량이 삐삐라고 놀리면 도망가기를 쉬는 시간마다 반복했다.



니 잡히면 지기삔다.”

지기봐지기봐~”

쪼꼬만 게 자꾸 까부러라~”

니 진짜 쪼꼬맣다고 자꾸 그랄래?”

 

약속이라도 한 듯 한대씩 치고 받다가

 



우연히 지연이 가슴에 닿게 된 손바닥으로부터 내가 알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가 펼쳐졌다.


posted by 김말산

첫사랑 이야기 썰 -1.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4. 17. 21:47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남포동, 국제시장..


 

부산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기억을 떠올린다.

영화 속 장면, 여행가서 먹었던 음식들, 가보고 싶은 곳 등..



나는 부산을 생각하면 첫사랑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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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국민학생이었던 나는 인간의 말을 쓰는 망아지나 다를 바 없었다.

때려도 소용없던 그 시절, 사랑 같은 감정을 알아차리기나 했을까..


학교가기가 무서워.. 입학식 때 엄마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나라 잃은 충신마냥 대성통곡을 했던 내가 어느새 6학년이 되어 있었다. 6학년 담임선생님은 항상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알 듯 모를 듯한 묘한 웃음을 가진 재밌는 분이셨다.


다들 어떻게 짝꿍을 정했는 지 모르겠지만.. 담임선생님은 한달마다 짝꿍을 바꿨었다.

짝수달은 한줄에 남자애들만 눈감고 앉아 있으면 여자애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 옆에 가고,

홀수달은 그 반대로 여자애들이 눈감고 앉아 있으면 남자애들이 옆에 가서 앉았었다.

 

친한 여자애들도 없고, 남자 놈들하고 항상 운동하며 놀았기에..

짝꿍을 정하는 날만 오면 끝까지 안 가고 버티다가 항상 남아있는 떨거지들과 함께 짝꿍이 되었다.

여기서 떨거지들은.. 점심시간마다 운동으로 땀 범벅이 되어 짝꿍에게 진한 냄새를 풍기며 여자한테 관심도 없고 관심 끌 줄도 모르는 운동바보들을 말한다.

 

 


그렇게 한두 달은 운동바보들과 잘 버텼다. 여자애들이 앉아 있을 때는 끝까지 뒤에 남아서 남은 남자애들과 짝꿍이 되었고, 내가 앉아 있을 때는 여자애들이 안 앉아주길 간절히 바랬던 기억이 난다.

  

이런 생각도 했던 거 같다. 빨리 국민학교 졸업하고 남중에 가서 남자애들하고 축구 매일 했으면 좋겠다라든지, 남중가면 남자애들도 많아서 운동할 때 편짜기 좋겠다라든지.. 정말 여자한테는 1도 관심이 없었다.




눈을 감는 비공개 짝짓기이지만, 실상은 실눈 뜨고 누가 오는지 다 알게 되는 공개적인 비공개 짝짓기이다.


머 별 일이 있을까 싶었던..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던 짝짓기 날이었다.



 

선생님의 “시~이… 자악!”이라는 외침이 100m 달리기의 출발총성이라고 착각이 들만큼 누군가가 빠르게 스타트를 끊었다.




유리한 스타트를 끊은 그 아이가 달려온다.

그리고 내 옆에 섰다. 이렇게 말하며 앉았다.



"내 앉는데이~"




그렇게 내 마음에 앉았다.








posted by 김말산

남편 핸드폰 본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4. 7. 20:51
안녕하세요.. 저는 연애 팔년하고 결혼한지 반년되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희 남편은 저보다 한살많고 제가 16때만났고..

알고지낸 시간도 길고 너무 서로잘알기때문네

더더욱 이런문제가 생긴것같아요

꿈만같을줄 알았던 결혼생활은 시작하자마ㅈㅏ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같이 산다는 이유로 자기여자되었다는이유로

남편은 저를 건들지 않았고 제가신호를보내도 넘어오지도않았고 .... 저는 그걸로인해 저에게 마음이돌아선줄알고

허구언날 혼자울다가 각방을 쓰기시작했습니다

제가 마음을 돌리자 남편도 저에게 마음이돌아서길시작했고

장기간 연애한만큼 대화도 자주주고받던우리는

대화도안하게되었고 매일 일끝나면 서로늦게들어오고...마주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같이있는시간인 주말동안에는

남편의 행동이 너무거슬렸습니다 핸드폰에 무언가 숨기는모습이 너무나도 자주보였고 하루종일 속앓이를하다가

핸드폰을 볼까..말까하다가 상처받기싫어 별거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집을 알아보려다녔고 제가 다니던회사를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남편에게 그런말조차도 할수없을만큼 우리는 너무나도멀어져있었습니다...

되돌릴수없을거라 생각들어서 집을 계약했고

그날도 회사동료와 술한잔하고 집에들어와 자고있었습니다

제가 잠든지 얼마안된후 남편이 취해서 들어왔고

저모르게 제핸드폰을 보고 제가 집에서 나가려한다는걸 남편이 알아버렸습니다

자고있던저를 남편이 깨웠고제가일어났을땐 자기가 이집에서나갈테니

여기서살으라하며 짐을싸고있었습니다...

그대로 나가버렸고 술에너무취해있던저는 상황파악이안되 정신이없었고....

잠들기전과 깼을때에 폰위치가 다른걸보고

정신이들어 무작정 현관열고 나갔습니다

남편을 찾으러...

그러나 남편은 현관앞에 쭈그려앉아 절망하고있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가족이없어요.. 이혼가정에 폭력등등.....

정말 세상에 저희둘뿐이라 서로의지를 많이해왔어요

그덕에 오랜연애를 할수있었는데 제가 이혼생각을 하는걸 알아버린 남편이 충격이컸었나봐요..

그대로 데리고 들어와서 말다툼을하였고.....

남편은 화에지쳐 술에취해 잠들어버렸고..

저는 .. 화장실다녀오다가 문득 남편이입고있는

주머니에 보이는 남편핸드폰이 갑자기 보고싶어졌습니다..

나갈때 나가더라도 숨기던게 무엇이였는지 상처받기두려워서 피하지말고 뒤져나보자는생각에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없는겁니다

사진첩 문자 스팸문자 카톡 카톡차단함 전화번호부등등..

정말 의심할게 하나도없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머리를쥐어짜고 캐냈고 어플받은내역을보았습니다....

최근..부터 소개팅어플을 받은 흔적이있더군요.......

여러개가있었지만 이미 다 지워진상태였고

충격받은저는 계속 뒤져보았습니다..

그러다 설치되있는것을 하나찾았고 들어가 채팅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내용은 가관이였고... 주고받은 사진에 ....

저에게는 일년에 한번이쁘다 할까말까하는사람이...

그렇게무뚝뚝한사람이 얼굴도 이름도모르는 여자에게는

예쁜아라고부르고.... 온갖성에대한말들과...흥분된다는.....말들과...

심장이터질거같았고 손이벌벌떨렸지만 다읽어보았고

그사이 남편이 깼습니다.. 저는..정말 처음으로 소리지르고 욕하고 다집어던지고 이성을잃었고

밤새울기만하다가 출근하였습니다...

출근후 생각해보니 관계 좋아히는 남편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안쓰럽다가도 다른여자에게 그랬던모습이

정말너무 화가나고 이렇게우리가끝나고 멀어졌단생각에 너무슬프고 정말 하루종일 제정신이아니였습니다

그날자기가무조건 잘못했다고 저녁에얼굴보고 대화좀하자는 남편과 마주하였고...

내잘못도 있으니까.... 남편탓만하지말아보자 하고 대화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먼저 관계가지려고 다가오지않는 저에게 지쳤고

제가따로자고 대화도안하려해서 자기에게 마음이돌아선것같고 외롭고 호기심에그랬답니다..

저는 남편이 핸드폰을 숨기는모습과 저와관계를 가지려하지않는모습에 등을돌렸던건데...서로대화가없으니

이런문제까지 생겨버린거같아 정말 펑펑울었습니다....


저는 정말 남편의 핸드폰을보면 상처받을거같아 보지않았던건데 이건뭐 제가상상하던거랑 전혀다른거라...

너무 당황스럽고 치욕스럽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죽을죄졌다고 하는남편..다시

나에게 다정해진 남편을보면 저도 머릿속에서 다지우거싶은데 그게쉽지가않아요..........

진짜너무 화나고억울하고 미칠거같아서 죽겠습니다....

이사태를 진짜어떻게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제친구들은 그냥 나와라하기도하고 참고넘어가주라고하기도하는데

제머릿속으론 나가야되겠단생각이드는데

마음은또그게아닙니다... 진짜미치겠어요 어떻게해야될까요...


posted by 김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