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고 공장알바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13. 19:11

재수하고 수능 보자마자 친구랑 공장알바 알아봄
공장에선 방학때 단타치고 나가는 대학생은 안뽑기때문에
면접볼때 다른공장에도 몇번 일해봤고 무슨일했는지 소설 써야하는데
아웃소싱한테 구라치는방법좀 알려달라고하면 알려줌
하지만 아웃소싱한테도 숨겨야 하는게 내가 알바끝나고 대학교 가려는 단타치려는 놈이라는것임
어쨋든 존나 추진력으로 밀어서 수능보고 일주일만에 lcd공장입갤
대충 조건이 정상근무4시까지 그 이후 잔업1.5배 야근 2배
토요일.일요일 1.5배 
뭔가 회사는 부실한데 복지는 잘되있다는 느낌이랄까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무상급식에다가 거의 아무도 터치안함
야팍거르고 내가 괜찮게 생겨서 일한지 2주도 안되서 공장년들 설설 꼬이기 시작
아니나다를까 라인 옮길때마다 내 옆 여자년들이 존나 말걸음 
물론 못생긴년들이 말걸땐 기분이 몹시 좆같
거기에 조선족 남녀들도 많았는데 
조선족년들도 내가 말한번 걸어주면 함박웃음짓고 존나좋아함
그자리에서 벗고 존나**을뻔 하지만 좆선족 백청강이 생각나면서 그와 동시에 생각떨쳐냄
나랑 같이 친해진형이랑 내친구랑 3인기숙사를 같이 쓰게되고
술자리 몇번 가지면서 친해진다음에 여자얘기 설설 나오다가
공장년들 외모순위 매기기 시작함

2부는 이따씀 지하철환승좀 하고 

posted by 김말산

여자 번호 딴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13. 19:09

역시나 똑같은 수법으로
미대생들이 쓸만한 베레모 비스무리한거 뒤집어 쓰고 검은색 조끼입고 돌아*님
한양대엔 미대가 없고 응용미술교육과 밖에 없어서 응미과라고 뻥침
지나가다 앗 저거다 싶은 여자 탐색
먹잇감을 발견하면
'안녕하세요 응미과 학생입니다. 이번 졸업작품에 인물 초상화를 그려야 하는데
지나가다 보니 정말 미인이시더군요. 죄송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내주시면 안되겟습니까?'
이러면 여자들 지 미인이란 말 듣고 헤벌레 해서 시간 조금 줌
그 다음이 중요
"제가 인물 초상화 그리려고 계속 학교 온동네를 뒤져봤는데 정말 이런말씀 드려도 될까 모르겠는데
딱 보자마자 정말 미인이시라고 생각되서 이렇게 무례를 범하게 됐습니다. 졸업작품 낼 때 본인 동의가 필요해서 그런데요
실례가 안된다면 전화번호좀 알려주시겠습니까?"
라고 함
그 다음 죄송한데 그럼 사진 한번만 촬영할께요 라고 하고 사진도 득
그 다음 응미과 동기 불러서 닦달한다음 그림그리게 하고 전해줌
그 다음 '저 죄송한데 다음에 뭐 영화라도 한편 보실래요 제가 너무 고마워서..'
이러면 100% 성공함
레알 나의 경험담 

posted by 김말산

조선족이랑 있었던 경험담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2. 23:54

조선족인걸 위장하고 사는 조선족이랑 같이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2년가량 살아본적이 있어서 어느정도 중국어로 먹고 살 정도는 합니다.

근데 같이 일하다 잠깐 쉬는시간에

조선족 두명이 제 뒷담을 중국어로 까고 있더군요

자세히는 못들었으나 대충 뜻이 이랬어요

"저사람 ... 멍청 ... 장례..... 남편 "

그래서 제가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재밌게들 하세요?" 라고 말해봤더니

갑자기 놀라면서 "아뇨 그냥 동창 얘기요 ㅎㅎ" 라고 하덥니다

가만히 근처에 앉아서 얘기하는거 들으면서 스마트폰으로 다나와 검색하고 있는데

중국어도 한국어도 아닌 반반씩 섞은말을 하면서 뒷담을 까고있더군요.

(뭐.. 이런겁니다 " 타 슈어러 밥이 맛있는건 좋은데 그래봤자 부 타이 하오츌")

그래서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니 슐 나 구어런? (어느 나라 분이세요?) "

그랬더니 깜짝놀라면서 "중국어 하실줄 아세요?"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죠 " 아뇨 잠깐 업무차 중국 갔다온적이 있어서요 "

갑자기 " ›X비 ( 멍청한 여자음부같은 놈 , 중국에서 부모 원수한테나 하는 말입니다)"

라고 대뜸 욕을 하더군요.

그래서 " 그건 무슨 말인가요? " 라고 알면서 물어봤더니

"안녕하세요의 지방 방언이예요 중국에서 오래 안살으셨나 보네요?" 라고 속이더군요.

소름끼쳐서 바로 다음날 근무처를 바꿔달라고 사장한테 부탁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조선족들은 잘 안믿습니다 

무섭거든요

posted by 김말산

암 걸린줄 알았던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2. 23:54


이건 제가 실제로 격은 100% 리얼 스토리임다.

참고로 본인은 22살이 된 미국유학생이고, 유학한지는 약 6년되가네요.

문법 틀리는걸 조금 이해해 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대학교 1학년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을 적습니다.

제가 11학년때 이야기입니다. 저는 몸무게도 적게나가고

항상 감기라던가 중이염이라던가 결막염같은걸 달고살았어요, 물논 지금도 마름...

10학년때부터 가끔식 왼쪽 허벅지가 쑤시더군요, 하지만 그닥 아프지 않아서

별걱정 안하고 살아왔습니다. 11학년이되고,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다리가 쑤셔서, 젊은 나이에 골다공증이 걸린줄알고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그때는 11학년 겨울 방학때였고, 저는 한창 미국 수능시험인 SAT를 준비하고 있었죠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200단어씩 외우고, 에세이를 쓰고

정말 공부안하던 저였는데, 위기감이 들었는지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한창 SAT학원을 다니다가,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평범한 내과였고, 간단히 엑스레이만 찍고 그냥 약이나 주사맞고 돌아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엑스레이를 찍고 나서, 의사와 면담을 하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지금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뼈에 작은 혹같은게 나 있는데, 희귀암일 확률이 10%정도 있습니다"

였어요. 물론 그때 살짝 섬칫했지만, 웃음으로 넘겼죠. 겨우 10%니까요.

그때 20살이었는데, 누가 암에 걸릴거라고 생각했겠습니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 농담을 했습니다.

"엄마, 나 암이면 좋겠다 ㅋㅋ 에세티 안봐도 되잔아ㅋㅋ" 

하지만 어머니는 느낌이 좋지 않으셨는지

"그런말 하지마"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사실 갑상선 암치료를 받고 계셔서

약간 기분이 상하신거 같았고, 저는 농담이라며

"희귀암을 내가 왜걸림 ㅋㅋ" 이라며 말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한국 원자력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학원에 갈 생각이었습니다.

아버지도 걱정되셨는지 회사를 조금 미루시고, 저를 따라오시더군요

사실 가는 도중에 어머니께 화를 좀 냈습니다.

원자력 병원이라는게 암병원 이거든요, 재수없다며 화를 냈는데

그때 어머니는 확실히 알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암의 무서움을 알고 계셨으니까요.

posted by 김말산

뺑소니 교통사고 당한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1. 22:22

오늘 원래 저녁 8시에 끝나는 수업이 있었음


근데 오늘 수강 신청 변경 기간으라 그 수업 바꿀려고 그냥 땡땡이 치고 교보문고 들러서 룰루랄라 내가 갖고 싶었던 스탈린X히틀러 동인지를 삼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아침에 내 똥글 본 새끼는 알겠지만


나 어제 안잤다


안자고 리포6 처먹으니까 존나 기분 환상


오예!!!!!! 씨빨쎾ㄸ쓰!!!


하여튼


그렇게 무사히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이제 집으로 향하는데


노래 들으면서 가고 있었음


사바톤의 Panzerkampf 들으면서 오예씨빨쎾쓰쿠르스크 헠헠 이생각만 하며 걷고 있었는데


시발 뭔가 내 카와이한 국방색 백팩과 내 허리를 가격함


엌시발 ㅡㅡ 하면서 몇 발짝 앞으로 밀려남


뒤를 돌아보니 웬 퍼런색 BMW 사이드미러로 날 한대 친 거였음


그래도 나는 그냥 간단한 접촉사고로 끝날줄 알았음


하여튼 BMW 문이 벌컥 열리더니 중년 아주머니가 튀어나와서 괜찮냐며 '당신을 위해 하나님에게 기도 하겠다' 고 함


순간 그 말 들으니까 빡치더라


미안하다고 병원 가자는 말이 먼저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


사람이 어쨌든 차에 치였는데 신드립부터 나오니까 레알 빡침


그래서 내가 아주머니에게 뭐라뭐라 심한 소리 좀 함


근데 내가 생긴것과는 좀 다르게 마음이 섬세하고 여린 남자라서 순간 그 아주머니에게 심한 소리 한게 후회되더라


그래서 존나 츤데레 포스로 허리가 아프긴 한데 많이 아프진 않으니까 전화번호만 달라고 함


그런데 아주머니가 전화번호랑 파스나 붙이라며 만원짜리 한장 주더라


그때 또 기분이 팍 상했음


시발 내가 거지도 아니고


예전에 접촉사고도 아니고, 중딩때 자전거 탈 때 급정거해서 날 넘어트린 트럭 아저씨도 5만원 줄라 그랬는데


고딩때 자전거 탈 때 법인차량에 측면 부딪쳐서 6~7m 가량 밀려지고 본네트 위에서 바닥까지 한바쿠 굴렀을때는 합의금 50 받았었음


하여튼 기분도 상하고, 내가 그깟 만원에 혹할만큼 돈이 없지도 않고,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돈은 안받고 노란 종이에 씌여진 핸드폰 전화번호만 받음


그리고 핸드폰에 차번호 뒷자리 4자리만 적음


근데 집에 돌아오다 보니까 기분이 조나 상하는 거야


기분만 상하는게 아니고 허리가 갑자기 시발존나 아프기 시작함 엌엌


집까지 레알 허리 못피고 장애인처럼 걸어왔다


하여튼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엄마한테 알리고 존나 잔소리 처들음


"그런일 있으면 꼭 먼저 엄마에게 전화부터 하라"고 (레알 중고딩 그리고 군대 안갔다온 대딩들 이거 명심해라!! 두번 명심해라!! 무시하다간 큰일난다 너!)

하여튼 그래서 그 종이에 적힌 전화번호로 걸었는데


시발 웬 부산에 사는 사람이 받는거야


그래서 내가 잘못 걸었나 싶어서 다시 걸었는데


역시 부산에 사는 사람


아, 그때까지 의심조차 하지 않았음


그냥 글씨를 헷갈리게 쓴건가 보다 하고 할 수 있는 변수로 전화를 걸었는데


없는번호


여기서 내 야마가 한계까지 폭팔함 시발 올림푸스 대폭발 으아아ㅏ 시발 쎾씀ㄴ으아카흐하아아아!!!! 운! 지!


당장 망X지구대 파출소로 뛰어감


역시 장애인처럼 허리 못피고 입으로는 씨발년 개같은년 좆같은년 연발하면서 뛰어가는데


존나 씹장애인처럼 보였을듯 ㅎㅎ


어쨌든 파출소 가서 상황설명 하니까 교통사고 뺑소니 (이 시점부터 뺑소니 사고가 되어버림)는 파출소에서 처리 못하고 경찰서 가야된다고 태워다 주신댔음


와 너무 친절 ㄳㄳ 짱친절한 대한민국 경찰 화이팅!


하여튼 내생에 경찰차를 처음 타보고 마X경찰서로 감


거기서 이제 조서 작성 하고, 다시 경찰 승합차 처음 타고 사고현장 가서 사진찍고, CCTV 수집하고 그럼


내가 이미 차번호도 있고, 차 브랜드도 알고 있고, 색갈도 알고 있으니까 범인을 쉽게 찾을거라 생각


근데 아무리 찾아도 10XX인 BMW가 하나도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한 사십분 헤맸나?


왜그런가 싶었더니 경찰 차량 등록 시스템 검색이 좆병신;


BMW 키워드를 쳐서 입력하면 결과가 안뜨고 차량 종류 중 BMW를 찾아 넣어야 함


근데 국산차는 포니부터 요새 나온거 세세한거까지 전부 처들어가 있고 심지어 외국차 별별 이상한거까지 전부 있고


무슨 몇톤트럭 이런거서부터, 레토나까지 들어가 있고, 무슨 쓰래기 수거차 이런것도 다 종류별로 들어가 있음


존나 많은데 이게 순서대로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있지 않음


그래서 결국 이십분동안 차량 종류 중 BMW를 수동으로 훓어서 찾음


그래서 결과를 봤더니 10XX인 BMW가 8대가 있음


시발; 원래 한 서너대 예상했는데


근데 일단 나는 세단에 부딪친거니 SUV인 X 시리즈는 걸러내고


다행인건 일단 CCTV에 차량 형태가 찍혔고, 10XX인 똑같은 기종의 BMW가 없으니까


구글링 이미지 검색 해서 비슷한 차만 찾으면 되겠다 ㅎㅎ 이랬는데


8개중에 5개가 비슷하게 생김


레알 다 기종 달랐는데 뭐가 이러냐 시벌


BMW 자기복제 달인인듯 개샊끼들 무슨 양판소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 ㅡㅡ


근데 어쨌든 이제 차 색깔로 2개 걸러내고 3개가 후보군이 남음


3개중에 하나는 차주가 너무 젊어서 나가리고


두명이 남았음


이 두명 중 한명이 오늘 뺑소니의 범인이거나 범인의 가족


난 그렇게 그냥 그저 그런 개독 김여사에 의한 뺑소니 접촉사고로 끝날 줄 알았다 레알


그런데 한곳에 전화를 해봤다?


근데 한곳은 전화 하기 전부터 좀 미심쩍었던게


사는곳이 동인천;


동인천 사는 사람이 망X동엔 왜 오지? 하는 느낌이 전화 걸기 전부터 있었음


어쨌든 전화를 해봤는데


아냐


오늘 인천을 벗어난 적이 없다네


으음...


색깔도 흰색(미색) 이라고 나와서 혹시 몰라서 전화해 봤던데


그래서 어쨌든 마지막 남은 곳에 전화를 해봄


이거는 이제 사는곳도 용산이고, 차 색깔도 파란색으로 얼추 맞음


그래서 이제 전화번호 알아 내려고 해당 주소에 해당하는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서 알아내면 되는데..


이름이 영어로 씌여있길래 올 ㅋ 외국인인가? 그럼 그 아주머니는 외국인과 결혼한거네 ㅋ 쩐당 ㅋ 뭔 목사랑 결혼했나? 싶었는데..


주소가 이상했음


용산까진 한글인데 그 뒤에 영어가 써있어


BDX 303 어쩌구 저쩌구


응?


그때부터 뭔가 심상찮다는걸 느꼈다


일단 용산 경찰소에 전화를 해보니까 ..


그 지역에 해당하는 관할 파출소가 없대


파출소 대신 출장소가 있다고


출장소 전화번호를 알려 줌


여기부터 이제 뭔가 잘못됬다는걸 느끼기 시작했다


일단 출장소에서는 전화번호를 알려 줌,


전화번호는 근데 '사*으로 인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전화번호


즉 전화를 걸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나옴


???


그쪽 출장소랑 이야기 해보니까


OMG


역시 주한미군;


엌엌


미군


시발 멘탈붕괴


으엌


어쨌든 출장소랑 어찌어찌 연결해서 이야기 해 보니까


해당 차량의 차주는 중령이라고 함


시발 중령


그때 이미 내 멘탈은 붕괴 직전이였으나 마지막 끈을 잡고 물어봄


그 중령 사모님이 한국계가 맞냐고, 한국계가 아닐수도 있으니까


근데 대답은.. 한국계래


아 시발...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오만 변수를 생각함


사실 차 색깔이 완전 퍼런색도 아니였고


차 색깔은 바뀔수도 있는거고 허허


일단 주한미군은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는데 자꾸 출장소에서 전화옴


어떻게 된건지 묻더니


그리고 개인정보를 미8군 헌병단에게 넘겨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라


조사가 완료되면 나한테 알려준다고



시발


이게 무슨소리요


어쨌든 그렇게 멘붕해서 아빠랑 나랑 집에 오는데


전화가 옴


그리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묻더라


헐시발


이게 ..


이게 무슨소리요


으아아아아


어쨌든 이제 CCTV 복사한 CD하고 싸모님이 내게 준 노란 종이 국과수로 넘겼대


시발 리얼 다이내믹


이거시 일상을 침범한 비일상


근데 문제는 뺑소니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


치이긴 했는데 치이는 장면이 CCTV에 잡힌것도 아니고


증인을 따로 마련해둔 것도 아니고


심각해지면 증인을 모셔야지


헐...



3줄 요약

접촉사고 남, 전화번호 받음
전화 걸어보니까 잘못된 번호 ㅋ 결국 뺑소니
뺑소니 범인 찾는데 보니깐 주한미군 중령 사모님이 유력함

P.S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잠도 안자면서 병-신같이 쎙떼 피우는 음주운전자들 상대하고 계실 경찰들께 1초라도 감사의 마음을 가져줬음 좋겠다
오늘 한 6시간정도 거기 있었는데
레알 음주운전자들 쎙떼 피우는거 장난아님
보고있던 나도 다 빡쳐서 존나 때리고 싶었는데
경찰들은 그거 셍떼를 겪으면서도 다 고분고분 좋은말로 설득하고 넘겨야 함
음주운전자들 몇몇이 레알 좇같은게, 그걸 아니까 스트레스 풀려고 더 지랄 쎙떼 발광을 하거든..
그러다가 결국 음주운전자들이 먼저 때려서맞아도 맞때림 못하고 팔 잡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게 고작이야..

posted by 김말산

싸움 잘해지는 법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1. 22:22

우선.. 반갑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 세상에.. 너무 약한 사람들이 만하서.. 쿠쿡..!

조금은.. 쿠쿡.. 강해지라고 쓰게 됬씁니다...흐..흐.. (어이!)

-_____- 컨셉이고, 시발 시작한다.

1. 우선 키가 크면 유리하다.

- 사람은 근력을 키우면 아무리 근육을 압축해도 느려지게 되있다.

하지만 그래서 근력을 키우지 않으면, 초근접전에서 무참히 당하고,

여러모로 적절한 근육은 필수요소 이기 때문에 키우지 않는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키가크면 골격과 더불어 근육도 성장한다.

때문에 학창시절 일찐 or짱중에 마르고 키큰 애들이 많은 애들이 이런 이유다.

달리 운동을 하지 않아도 큰 키와 골격에서 나오는 힘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키가 작고, 근육이 있는 사람보다, 키크고 마른사람이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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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형을 조심해라.

내가 본 위협적인 체형은 살아오면서 몇가지를 봤다.

1. 오랑우탄 형.

별달리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등 근육이 발달했고, 허벅지가 굵다.

그리고 팔목이 강하고 팔뚝이 굵으며, 다혈질이다.

속도는 비교적 느리지만 반사신경이 좋다. 이런 체형에게 선제공격을 당하면 게임오버다.

더구나 이런체형은 학창시절 개싸움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게다가, 이런 체형은 몸도 땅땅해서 데미지도 잘 들어가지 않는다.

이런 체형을 이길려면 그에 상응하는 힘 혹은 치명타.

단순히 속도가 빠른 주먹만으론 이길 수 없다.

2. 말근육 형

보통 키가 크고, 호리호리하고, 허벅지가 딴딴하다.

그리고 예상외로 악력이 강하다.

하지만 팔씨름을 해보면 힘은 약하다. 하지만 이런 애들에게 킥이나

일직선으로 뻗는 전방펀치를 맞으면 뼈가 으스러지는 느낌이다.

오랑우탄형의 펀치가 펑.이라면 말근육형의 펀치는 퍽.이다.

주먹, 손등에 살이 적고 손 뼈가 단단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

데미지는 몸에 지방이 적어, 바로 근육타격을 입어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잘들어가는 편이지만

역동적이기에 제대로 공격하기가 힘들다. 이런 형에게는 팔꿈치나 무릎공격을 조심해야한다.

뼈가 돌출되어 있고, 발달되어 있다.

3. 산적 형

얼굴 주변에 구랫나루가나고 얼굴의 골격이 발달하고 비교적 크며,

전체적으로 몸에 잔털이 많다. 이런 형의 체형은 하체는 비교적 얇고 약하지만.

상체가 비약적으로 강하다. 보통 이런 체형은 주먹, 얼굴이 크다.

그리고 이 체형은 대부분 보통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지만. 큰 얼굴 탓에

등치가 있어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산적 형의 애들은 말근육형과 반대로

하체대신 상체가 강하다. 싸울 때 굉장히 적극적으로 임하며,

모두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타고났는지 몸의 취약부분만 골라서 공격한다.

명치, 턱, 옆구리 등등. 얼굴의 골격이 발달해서 얼굴만 때릴려고 하는

학생싸움에서 굉장히 유리하다.

4. 괴물형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딱히 체형이 있진 않고. 단순하게 키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키가 180 중 후반대이며 몸무게는 90~110 키로를 넘나든다. 보통이런형태의 몸을 가진 애들은

온순하거나, 난폭하거나 인데. 중간의 성격은 보질 못했다. 별달리 싸움을 잘하진 못한다.

오히려 무식하게 싸운다. 하지만 단순한 주먹일지라도 레벨이 다르기에 실수로 가드를 올리지 못하고

몸통이나, 얼굴을 맞을경우 큰일난다. 이런 괴물형을 상대할땐 빠른주먹과 치명타만이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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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같은 체형과 시비가 붙으면, 당신이 왠만큼 싸움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먼저 굽히는게 좋습니다..

신체단련.

1단계 (진짜 운동하기 귀찮은 분들)

- 팔굽혀펴기.

집에서나 아무때나 뜬금없이 팔굽혀 펴기를 해보세요.

그럼 이 단순한 동작으로 부터 엄청난 효과가 납니다.

어깨근육, 삼두근, 팔뚝의 윗근육, 등근육, 허벅지 근육, 복근. 흉근.

팔굽혀 펴기만 하셔도 몸을 강하게 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단계( 힘든운동 싫으신분들)

- 달리기

달리기는 전체적인 발란스를 맞추는 운동입니다.

팔굽혀 펴기만 하시면 말그대로 근지구력이 떨어집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은 15kg은 못들지만 8kg 10번드는데

당신은 15kg 들 수 있는데 8kg은 7번밖에 못든다는 거라고 한다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그리고 자칫 둔해질 수 있는 몸을 압축시켜주고 민첩하게 해줍니다.

-악력기

악력기는 주먹을 맵게 해주는데 도움이 가고 낚아 채는데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의 손을 확실하게 휘어잡아 꺽는다는지, 아니면 주먹을 쥐는 힘을 더 강하게 해주고

팔뚝의 아랫부분과 윗부분을 응착시키고 민첩하게 해줍니다.

3단계(생각은 있으신분들)

-턱걸이

턱걸이는 전체적인 상체 발란스를 맞춰줍니다.

그와 더해 돌진력을 놉혀줍니다. 어깨, 등근육, 흉근등 전체적인 팔근육을 발다리켜서

싸움이 일어날경우, 주먹이 더 빠르고 매워 집니다.

4단계(하고싶으신분들)

-아령

강해지는데 아령은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령은 그렇게 거부감없이 합니다.

가장 눈에 띄게 효과가있고 팔뚝이 두꺼워지면 뭔가 있어보이거든요.

하지만 이두근은 적당히 키워야합니다. 필요이상으로 키우면 전시용 근육이 되버립니다.

대체적으로 다르겠지만 키 170~176 대는 7kg 177~185대는 8kg을 반복하시면 적당한 근육과 함께

주먹속도도 느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7,8kg을 하신뒤 -2,3kg 저 같은 경우는 -2kg 6kg으로 데피니션을 합니다.

그러면 무거운 아령으로 퍼졌던 근육이 한단계 낮은 무게로 인해 거품이 빠지고 응축이 됩니다.

5단계 ( 진짜 이건 나도 귀찮은거)

-윗몸일으키기

보통 돼지나 거구들과 싸울 때 가장 좋은 방식이 파운딩 입니다.

그들은 한번넘어지면 손을 짚지않고 단순히 허벅지근육과 복근으로 일어나는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일반인도 마찬가지지요. 파운딩에 걸렸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 빠져나올수 있는 힘을 기르려면

상복부가 필수요소입니다. 끝까지 올라오지마시고 중간에서 왔다갔다 하시면 됩니다.

- 하체 일으키기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설명드리자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순한 방법은

매트나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올렷다 내리시면 됩니다. 여기서 아랫복부에 긴장을 느끼시면서 하셔야합니다.

다리로 든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하복부로 땡겨서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처지는 뱃살이 적어저, 더욱 민첩해지고 보디블로우에도 강해지고 상대방을 향해 한번에 탁 튀어나가 공격을 할 때도

뱃살에 의해 전혀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생각나면 더 적겠읍니다.


posted by 김말산

첫사랑이랑 헤어진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4. 30. 02:07

별건 없지만 걔가 좀 특별한 곳에 있어서

휴대폰을 아예 못썼음. 게다가 장거리.

근데 둘다 고등학생이라 볼수있는날이 거의없었음

근데 걔가 여러모로 힘들어하고 주변에 자기 좋아하는

남자애 있다길래 (약간 말투가 그남자로 넘어간 느낌)

다음날 잘있으라고 나는 간다고 거기서라도 그 남자와 함께

행복하길 바랜다고 말하고 바이바이함

물론 그날이후로 난 멘붕되서 일년반동안 진짜 다른여자들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일상 자체가 거의 무기력했음.

이년정도되니까 이제야 좀 살만하더라. 그러던 도중 지금 사랑

만나서 연애중. 가끔씩 티격태격하는데 얘처럼 마음편하게

느껴지는 애가 없다 ㅎㅎ

posted by 김말산

게이랑 연락한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4. 30. 02:06

난꽤나화력잇는디씨갤러리의이름난병신임


병신갤러리스트에내이름이 S+급으로잇을정도





거기서정보를공유하기위해새벽갤러몇몇이서좆목질을해댐


이 갤에서게이짤올리는좆병신이잇엇음


근데어느날그게이가어떤놈보고카톡아디를알려주는거임



내가좆목질하는톡그룹애들한테게이한번들춰보자고양해를구한뒤초대를햇음



이게이는지가바이라고햇음


바이가양성애자인건알고잇지?


지말로는여자로는지겨워서게이물에관심을가지게되엇고자기주변맘에드는남자들을**은경력이잇댓음


아물론쑤컹은하지않지만자*빨기는최강인듯



나보고신체사항을물어보더라


그게이의이상형은키 170에조금말랏고긔여워야한댓음거기에노포경ㅋㅋㅋㅋㅋㅋ


난포경이라살앗음.



하여튼인증하라고독촉해서인증도하고학교어디다니는것도알고


지금자기여친도알려줌


여자보는눈은없는듯


그여자도게이구별하는눈은없는듯



아참고로말보로레드피더라

posted by 김말산

기차 내일로 부분동행 썰 -1.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4. 28. 20:32

군입대 기다리는 21살이다.

군대가기전에 알바하다가 알바 끝내고 이제 여행이나 다녀볼까 하는데

다들 대학교 시험기간이고 해서 바쁘더라 나처럼 휴학생인애들은

이미 군대 다 가버렸고

내일로 작년에 재밌게 다녀와서 내일로 한번 다시 혼자 하려고 했는데

막상 혼자 다니려니 계획짜기도 번거롭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기차여행 카페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했음

대충 여행기 같은거 읽어보니까 모르는 사람하고 동행해서 여행하는게

꽤 되더라고

그래서 나도 부분동행 게시판 갔는데 딱 한시간전에 어떤 여자가 올린 글이 있는거야

그냥 여자라고는 말 안하고 말투가 여성스러웠어.

그래서 뭐 남자든 여자든 여행만 같이 재밌게 다녀오면 되니까 새벽 3시쯤에 내가 카톡을 보냈다.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이름은 여자 이름이였고 프로필 사진은 어떤 그림같은거였어)

바로 답장이 오더라고 그래서 얘기하고 바로 다음날 출발하기로 하고

난 짐만싸고 아무 생각없이 밤을 새고 출발했다.






밤새고 5시에 씻고 짐챙기고 전주역에 도착했지.

전날에 나보다 한시간정도 늦는다는 말을 듣고 역앞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톡이 오더라고 나 어디있냐고

그래서 역앞에 있다고 하니 자기 인상착의 알려주더라

난 그냥 앉아서 에이드 빨다가 두리번 두리번 거렷는데

어떤 여자가 휙 뒤돌아 보면서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말하던 인상착의하고 똑같은거야.

아 근데 보자마자 정말 놀랬다. 프로필사진도 없고 해서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진짜 귀엽고 청순한게 생긴 여자가 있는거야 나이는 나보다 조금 더 많아보이고

거기서 싱긋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는데 난 헤벌레 하고 있었다.

서로 어디갈건지 얘기하고 커피숍에서 일어났다.

posted by 김말산

기차란 무엇인가?

카테고리 없음 2013. 4. 28. 20:29



증기기관디젤 기관ㆍ전기기관을 동력으로 하여 운행하는 열차와 자기(磁氣)의 힘에 의해 운행하는 열차를 말한다. 한국에 기차가 처음으로 도입된 것은 1896년(고종 33)에 제물포노량진 사이에 철도가 부설되어 개통을 보게 된 것이 최초이다. 증기기관차가 유일한 동력원이었던 때부터 이 이름이 생겼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디젤 기관차에 이어 전기기관차, 그리고 근년에는 자기부상열차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영어에서 말하는 트레인(train)은〈길게 연결된 것〉을 뜻하는데, 오늘날에는 전기기관차나 지하철 편성이 철도의 주체 동력이 되고 있으므로 열차로 부르는 것이 적합하다.

대량 수송수단인 열차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최근에는 고속으로 많은 인원과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교통수단의 개발로 자기부상열차가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한국에서도 프랑스의 자기부상열차 테제베(TGV)를 도입한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었다.

[출처] 기차 | 두산백과

posted by 김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