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순이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4. 6. 23:52

대학시절 나는 여행을 가고 싶었고
돈을 빨리 모을 수 있는건 공장밖에 없음을 알게되었다.

인크루드 알바천국 알바몬 벼룩시장을 다 탐독한 결과 천안의 한 핸드폰 부품 생산업체 광고를 보게됐다.

"천안(삼성1차) 상여500% 초보가능 갤럭시 스마트폰 부품"

당시 나는 대학을 다녔지만 고졸이라고 씹구라를 치고 공장에 입갤했고 내가 하는 일은 기계조작이었다.
다른공정은 모르겠으나 우리공정은 약품을 많이썼기 때문에 작업은 어렵지 않았지만 냄새가 너무 역해서 적응시간이 걸려 보였다.

내 사수는 나보다 1달 선임(공장은 워낙 사람들이 잘 튀어나가서 1달만 되도 사수나 선임이 되는경우가 허다하다)여자였고 나이도 어렸다 내가 그때 23살이었는데 걔가 20살 얼굴은 하연수(꼬부기) 닮았다. 감자별에서 하연수 봤을때 쟤가 드라마 대뷔한줄 알았다. 고향은 수원 성격은 밝았다. 인기가 존나 많을줄 알았으나

"넌 이공장에서 괜찮은사람 있니?"
"연수(가칭).. 와 인기 개쩔것 같은데요 ㄷㄷㄷ"
"아이고 ㅋㅋㅋ 그럴거 같지 하루만 있어봐 그래도 맘에들면 꼭사겨라 두번사겨라 제발사겨라"
".....??"

왜그럴까... 고민을했다 첫째날 살갑게 말도 잘걸어주고 참 좋은 애라고 느꼈는데... 담배펴서 그런가? 공순이들 담배 안피는년이 없는데... 에이즈인가??

난 한달 지날동안 단점은 찾지 못했고 나랑 얘랑 썸타느니 뭐니 소문타게 되었다. 뭐 나쁘진 않았기에 허허 거리면서 가만 지냈다.

이놈의 공장이 실적이 좋았는지 회식을 하게 되었다.
위에서 적지않은 사실이 있는데
공장으로 일하는애들 대부분운 용역회사를 끼고 하고 대부분은 월 10만원 정도에 용역에서 제공하는 방을 2명이 나눠쓴다.

회식 중간에 술취하는것 같아서 술 깰겸해서 나갔다.

"오빠! 나도 같이나가!"
"어 그래 ㅋㅋ 너도 츄ㅣ하냐?  허허"
"엉 ㅋㅋ"

우리는 일단 담배피러 같이 식당 앞마당으로 갔고 시덥지 않은 잡소리나 하며 낄낄댔다.

"어빠 ㅋㅋ 어빠는 왜 여치니가 업 ㅋㅋ 없어요?? ㅋㅋ"
"글게나 말이다 ㅋㅋㅋㅋ 쥬꼬싶따 영원한 안식 잦알 ㅠㅠ"
"어빠는 하루에 몇번이나 잦알해요 ㅠㅠ"
"ㅋㅋ난 이제 좀 깨는것 같으니깐 화장실 갔다가 들어간다."
"나도 ㅋㅋ 어빠 무서우니깐 혼자가지말거 좀 기다려주셈"
"니 얼굴이 무기다 **년아 ㅋㅋㅋ"
"얼굴 스티븐 호킹**가 말하는 뽐세보소 ㅋㅋㅋㅋ"

나는 오줌을 싸고 손을 씻고 나왔다.

"연수야 빨리 가자 뭐하니"

연수는 2분뒤에 나왔고 갑자기 내 손목을 잡고 계단위로 올라갔다.

"야 그쪽 아니여 여길 왜 올라...."

연수는 내 바지를 벗겼고 빤쓰를 내리고 나의 대중이를 빨기 시작했다.

"야 야 야 뭐해 야 야 야 앗흥♥ 야 야"
"나 춉춉 사실 웅얼 오빠가 춉춉 좋아졌어 웅얼"

술이 아직 간속에 있었기에 본능에 가까웠고 나는 느끼고 있었다
2분정도 지났나? 갑자기 들이는 찰칵소리...
연수와 나는 당연히 당황했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들어갔지만 많은 자들이 수근대고 있었고 같은 공정 인간들은

"마! ** 존나 남자네 ㅋㅋㅋㅋㅋㅋ"
"너희 둘이 뭐해쏘?ㅋㅋㅋㅋㅋㅋㅋ"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님은

"자자 건배제의 하겠습니다. 저**둘을 위해 건배~"

술김에 버텼지 안그랬으면 무안해서 뒤졌을듯 ㅠㅠ
걔랑 나랑 같은 용역이라 집도 비슷했다.

"오빠랑 오늘 같이 있고 싶어"

에라씨바 요시그란도씨즌 라지에타가 터졌어를 외치고 ㅍㅍ** ㄷㄷㄷㄷㄷㄷㄷㄷ

그후 퇴사때까지 나의 전설은 회자되고 목표액 600을 만들자마자 파워 퇴사하고 얘랑은 섹파로 잘지낸다 

공장다녀라 **들아

posted by 김말산

군시절 행보관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4. 6. 23:51

짬밥 존나 처먹은 상사였는데

별명이 만물상사였다

툭하면 짬찌**들 꼬셔서 두돈반 짐칸에 태우고가서는

버려진거 이것저것 주워와서는 안쓰는 창고에다가 짱박아놓고 필요할때마다

"아야 내가 보물창고 키줄테니까 보물창고 가봐라"함

** 근데 보물창고 열어보면 진짜 이것저것 다있음

가구공장 지나가다가 합판 훔쳐서 쳐박아놓고 폐차장에서 자동차엔진 훔쳐서 짱박아놓고 공사장에서 시멘트 훔쳐서 쳐박아놓고



어디서 트랙터 엔진 훔쳐오고 폐차장에서 포터 짐칸훔쳐오고 농가가서 비닐하우스 후레임 뜯어와서 일주일동안 이것저것 존나게 용접하고 뚝딱거리더니

지 전용 자가용도 만들어서 말랭이들 자빠져 자고있으면 그거 타고 나타나서 존나게 잔소리함



**** 취사장 좁아서 신축한다고 시멘트하고 자재 필요하다고 하니까

자기가 봐둔곳 있다고 하면서 존나 걱정말라고 하고

짬찌들 몇명 분대 하나정도 골라내더니 오밤중에 지가 직접 두돈반몰고 한 30분을 달려서 근처 공사장가더라ㅋㅋ



그래놓고 시멘트하고 모래 퍼가게하는데

어떤**가 경찰에 신고해서 순찰차옴ㅋㅋㅋ

아** 좆됐구나 하고 후임들이랑 ** 짐칸에 올라가있는데

순경양반들이 고생하십니다 하면서 경찰들한테 존나 치근덕대더니

어떻게 쇼부를 쳤는지 서로 경례하고 경찰들 순찰차타고 가버리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완성이요 ^오^



**** 거의 두달가까이 애들 굴려서 취사장이랑 분리수거장 존나멋있게 만들고 보도블록깔아서 진입로도 만들어옴

존나웃기는건 진입로에 점자블록있다ㅋㅋㅋㅋ



난 행보관이 예수인줄알았다


어쩌다보니 썰이 씨리즈가 돼버렸다

아무튼간에 도라에몽같은 행보관은 그뒤로도 두돈반 끌고다니면서 근처 공사장에서 이것저것 많이 훔쳐왔다

내가 어쩌다보니 행보관 눈에 찍혀서 두돈반을 자주 몰게 되었는데

내가 뻑뻑한 핸들 돌려가면서 낑낑거리고 운전하고있으면 이**는 내 옆에서 소풍가는 애**마냥 차창만 바라보고있다

** 부대가 씹산골이어서 보이는거라곤 다 산하고 허허벌판밖에없는데 뭘 보고싶어서 차창만 쳐다보냐고 묻는다면

가끔씩 버려진 집이랑 비닐하우스같은거 있다... 그러면 차세우라고 하고 나하고 같이 그 쪽으로 가는데

** 존나 고장난 테레비 주워오고 까스렌지 주워오고 비닐하우스 비닐 뜯어오고 철골 프레임 분해해오고

그래놓고선 짐칸에다 싣고 존나 흥얼거리면서 가는거다

그래놓고서 비닐같은건 지 보물창고에다 처넣고 가전제품은 존나 낑낑거리면서 고치는데

난 ** 존나 오래된 99년 아남 티비가 행보관 손에서 부활하는거보고 ** 저**는 미다스의 손이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취사장을 새로 지었는데...

대대장이 행보관한테 수고하셨다고 마지막으로 인테리어좀 꾸며달라고 하더라


우리 대대장이 사람하나는 잘다루는게

좌좀마냥 형님형님하면서 비행기를 살살 태우면서 그일을 안하곤 못배기게 만든다

이렇게 감각적인 일은 행보관님밖에 못하십니다 이러면서 존나 행보관 응딩이를 빨아주니 행보관이 풀발기해서

** 또 두돈반에 애들 몇마리 태우고 끌고 나가서는 어디서 테이블이랑 플라스틱 의자랑 다쓸어왔다

여름에 식당에서는 테이블 내놓고 영업하잖아

밤에 그걸 갖고왔다고 했다

그래놓고선 어디가서 락카 몇통 구해오더니 하얀 의자하고 테이블을 빨갛게 칠해놓으라고 하더라

후임 하나랑 그 많은 의자 락카칠하느라 냄새나서 뒈지는줄알았다

그러다 이게또 배수가 문제가 돼서... 물이 잘 안빠진다고 하길레

이번엔 이**가 어디가서 콘크리트 토관을 하나 훔쳐왔다

그걸 또 어떻게 반나절 낑낑거리더니 물이 존나 잘빠지더라



그뒤로 뭐 울타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를 구한다고 근처 공사 현장으로 나를 데리고갔다

그때그 현장에서는 시골이니 훔쳐갈 사람도 없겠지 싶어서 현장 밖에 펜스만 쳐놓고 건물 안에는 재료들을 존나 널부러놨는데

그중에서 아시바 파이프라고 철골구조물 엮는 파이프가 있는데 그것들을 존나 뻔뻔스럽게 지거마냥 차에다 실으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나랑 행보관이랑 같이 파이프를 존나 가져다가 차에다 싣고

출발하려는데 이**가 나한테 

"위병소앞에 레드콘 몇개 있으면 어떨까?" 하더라

그러고선 현장 밖에 쳐놓은 레드콘들을 다 차에 실으라고했다

무슨공사할것도 아니고 레드콘 10여개 가져다가 어따 쓰냐

근데도 존나게 우기길래 결국은 다 실었다

그중에 가장 이쁜놈 두개만 위병소앞에 갖다놓고

나머지는 지 보물창고로 들어갔다

그리고 ** 아시바파이프 산소로 자르고 또 용접해서 이어붙이고 락카칠하고

그렇게 울타리난간 비슷하게 만들어놨는데 옆대대에서 와서 존나 멋있다고 했다


보관**가 존나 개지랄을 하고다니니까 결국 우리부대 근처현장에선 군용차량은 다 경계의눈빛으로 봤다ㅋㅋㅋ

깊은밤 군용 트럭 한대가 멈춰서고 군인들이 어딘가에 내리면 그곳에선 백프로면 백프로 뭔가 없어진다고ㅋㅋㅋㅋ

그런데도 그지랄을 계속하자 경찰 몇명하고 관공서 관리들하고 주민대표하고 이렇게 몇명이 대대장하고 담판지으러 왔다ㅋㅋㅋㅋ

간부놈들 존나게 발뺌하고 대대장은 시발 한술 더떠서 하는말이

"아니 조국과 국민을 지키는 군인들이 어떻게 국민의 물건에 손을 댈수가 있겠습니까? 아무튼 저희부대가 헌병대와 공조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니 ** 존나게 끄덕끄덕거리면서 가더라ㅋㅋㅋ

** 뭔 조사를해ㅋㅋㅋㅋㅋㅋㅋ

대대장이 행보관 불러서 쿠사리 비슷하게 줬는데 진짜 쿠사리 준것도 아니고 그냥

행보관님 보급가실때 좀 멀리가셔서 해오세요 이러다 걸릴거같습니다 이렇게 걱정하듯 몇마디 한거다ㅋㅋㅋㅋ

육사 클라스 ㅍㅌㅊ?

그렇게 며칠 지나니까 행보관의 도벽근성은 좀 줄어든것같았다.



근데 ** 내 후임**가 뭔짓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간부 휴게실 폐지다이로 쓰는 가판대 다리를 부러뜨린거다

그날 위병소에 마이티가 하나 허락도 없이 들어오길래 5분대기조 나가서 누구냐고 했더니만

나 행보관이야 이**야! 총 안치워?하더니 부대 들어오자마자 나온**들중에서 몇마리 가리키더니 짐칸에 타라고했다ㅋㅋㅋ

그러고선 ****가 마이티 조수석에서 싸제 남방이랑 추리닝 운동화 몇개 갖고오더니만 이거로 갈아신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바리들이 도둑질하는거 아니까 민간인인척 하자는거지ㅋㅋㅋㅋ

그리고 나와바리도 좀 더 넓혔더라ㅋㅋㅋㅋ

아무튼 사복으로 갈아입고 얼굴에 위장크림 쳐바르고 목장갑끼고 마이티 짐칸에 앉아가는데

** 이**가 어디서 구해왔는지 노랑 번호판붙은 싸제차를 구해와서 응딩이가 너무 아프고 뒈지는줄 알았다

그러더니 어느 큰 슈퍼 앞에 오더니 차를 세웠다

동네슈퍼말고도 "마트" 붙은 좀 큰 슈퍼 있잖노?

거기 앞에서서 두리번두리번하더니 갑자기 목장갑끼고 비닐천막 끈을 풀기시작했다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안으로 쑤욱 들어가더니

롯데나 해태같은 제과회사에서 주는 과자 다이를 하나 훔쳐옴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야 실어라" 하는데

여기 씨씨티비 있으면 우린 다 남한산성감 아니겠노

내가 총대매고 "행보관님, 여기 CCTV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했다.

그러니까 이**가 하는말이 존나 골때리는게 "걱정마라. 내가 오늘 여기 들러서 담배사는척하면서 사전답사 해봤다. 씨씨티비 없다. 실어라."

하고는 다시 비닐천막 묶어놓고 유유히 트럭에 탐

근데 이**가 다이를 훔칠거면 과자를 버리고 다이만 훔쳐와야지 다이에 올려져있던 과자까지 훔쳐와서

부대 오는길에 오사쯔만 존나게 처먹었다

그리고 가는길에 폐타이어 세개 더훔쳐옴ㅋㅋㅋ



취사장에 냉장고가 맛이 가려고 하니까

이**가 어디 가서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훔쳐왔다

빙그레 마크 그려진거

그래놓고선 같이 뚝딱뚝딱하더니 냉동고로 만들어서 취사장에 갖다줌

짬장이 고등어도 언다고 존나 좋아함

그 냉장고 아직도 쓰냐?



한번은 폐타이어를 훔치러가는데

포터를 몰고 어느 어린이집앞에 섰다.

보통 집앞에 페인트로 주차장 라인 그려놓고 주차금지라고 쓴 레드콘이나 타이어 올려놓잖아

그걸 훔치러온거다

아무튼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나하고 후임 하나하고 폐타이어를 다 짐칸에 싣는데 행보관은 어린이집 간판만 쳐다보고 있더라.

보급관님 무슨일이십니까 하니까 행보관이

자기 딸애 생각난다고 담배피우면서 아빠 힘내새요부름ㅋㅋ

그거보고 짠해서 동요 아는거 몇마디 불러보니까

**** 차타고 부대 복귀할때까지 동요부르게함ㅅㅂ

posted by 김말산

25살 남자 첫경험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3. 24. 16:11


 


제방에 같이 들어오신 부장님은 실장? 그렇게 보이는 아줌마한테


예쁜애들 많이 ~ 라는 말을 듣고 ok사인을 보내심.


 


그리고 좀 있다가 여자 도우미들 우루루 들어옴


근데 부장님이 막내부터 뽑아라 해서 저부터 뽑았는데


그냥 둘러보니 괜찮은사람 있길래 저기..저분이요..하고 ,


 


각자 파트너 다정하고


노래부르면서 술 따라주고 안주 먹여주고 이야기해주고 뭐 그러고 있었는데,


내 인생을 돌아봤을때 여자랑 이야기한게(엄마,누나,여동생 뺴고) 별로 없어서


그냥 어색어색하게 있었음.


근데 부장은 내 파트너한테 어이 ooo는 이런데 처음이라서 좀 어색할꺼야 라면서


부장 자기 나름으로는 내가 이런데 처음이니까 분위기 풀어줄려고 그러는것 같기도 한데


난 전혀 도움이 안됐고, 오히려 더 할말이 없어지고 아무튼 그랬음.


 


그렇게 좀 놀다가,  도우미들 나가고


실장아줌마 들어오더니


 


모텔가서 먼저 대기하라고 있으란거임.


난 진짜 저말 듣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음.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와 내가 뭔가 나쁜짓하는 기분이 들었음.


 


일단 각자 방잡고 들어가고,


나도 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가,


조금 있다가 내 파트너인 분 들어오심.


 


그리고 나한테 ** 처음이냐고 물어보심


그냥 고개 끄덕이고 그랬음.


 


난 솔직히 뭔가 하지 말아야 돼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나도 솔직히 사람이고 남자인지라 여자랑 **해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갈등을 그렇게 억누르것 같았음.


 


나 먼저 샤워실가서 씻고


내가 나오고 파트너분도 들어가서 씻었음


(이제부터 파트너를 편의상 예진이라고 칭할께요.)


 


예진이가 샤워하고 나오고 샤워가운 입고 있던데,


내가 침대에 앉아있는데 내앞에 서더니


가운을 활짝 벗던데, 안에 완전 알몸 차림으로 선거...


 


진심 갑자기 그런 상황이 되니까 ㅂㄱ도 안되고 어버버...이란 말밖에 안나온듯...


 


그리고 예진이가 내 샤워가운 벗겨주고 그렇게 서로 알몸상태가 됨.


난 뭐 **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가지고


그냥 ㅇㄷ처럼 처음은 ㅋㅅ로 시작하자!고 생각하고 ㅋㅅ부터 시작함


그리고 서로 ㅇㅁ를 해주는데,


 


와 난 진짜 매일 인터넷에 남자들이 ㅍㄹㅊㅇ 해주면 기분 좋다는거 이해 못했는데


한번 경험해보니까 진짜 느낌 장난아니게 좋았음.


 


따뜻한 입과 혀가 부드럽게 감싸주니까 진짜 기분 끝내주게 좋았음.


그리고 ㅇㅁ 서로 다끝내고 ㅅㅇ 해야 되는데,


 


예진이가 내꺼 살짝 잡더니 자기 안에 끼워줌.


 


인생 처음으로 여자꺼에 내꺼를 넣었는데,


뭔가 촉촉하고 따뜻하고 물컹한느낌? 난 그런 느낌이였던것 같았음.


그리고 그렇게 몸 앞뒤로 흔들었는데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삐걱삐걱댄것 같았음


내가봐도 좀 어색한것 같았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ㅅㅈ까지 끝내고 다시 샤워하고


예진이가 나한테 이야기를 좀 해줌


 


자긴 25살인데  이일 빨리 끝내고 그만두고 싶다고 말함


그래도 오늘은 내가 걸려서 그나마 나았다고 함.


평소에는 배불뚝이 아저씨들 비유 맞춰준다고 힘들다고 하던데


 


오늘은 좀 편안하게 했다고 함.


 


이야기 다 끝내고 방나오고  난 집으로 귀가함


 


집 침대에 누워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음


아 그래도 내 처음이였던건데 이렇게 허무하게 날린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뭐 그랬음.


 


필력 딸리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김말산

10년동안 짝사랑 한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3. 23. 20:55

필자가 초등학생 6학년때부터 대학생때까지

한여자를 좋아했던 썰을 풀려고해 그리고 현재 짝사랑중인

사람들에게 인연이란게 진짜 존재한다는걸 

보여주기위해 끄적여볼거야 

내 썰은 자작이 1%도 안들어갔다는거에 자부하며

시작할게




필자가 초6이 됬을때 앞으로 10년간 


좋아하게될 여자애를 처음 만나게되었어


보자마자 13년간 느껴**못한 핫한 감정을


느꼈어 성격이 활발했던 필자는 바로 번호를땃고


한두달 연락하다 바로 고백해버렸다 


그렇게 연애같지도 않은 연애를 초딩때 처음

해봤고 70일정도 갔던걸로 기억한다


사실 더사귈수있었는데 


절친이란**가 여자애한테 고백했는데


여자애가 날 차버리고 절친한테 가버렸다


둘다 쌍놈년이지 ㅆㅃ**들이였어 그 둘은


헤어져도 친하게 지내더라 지금말로치면


남사친 여사친이라 그러는사이ㅇㅇ


난 걍 그여자애가 갈아탄 남자중의 하나일뿐이었다


이쁘장해서 인기가많았거든 쌍넘;;


헤어졌어도 난 이여자애가 좋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카톡상메 확인하고 그랬다


중학생때 두번정돈가 그여자애가 카톡으로


나한테 번호물어봤었는데 폰바꿔서 물어본거겠지하고


존나띠껍게 번호만 딱주고 고맙다고하는말에 대꾸도


안했다 지금생각하면 후회존나한다ㅠ


안부라도 물어볼껄ㅆㅂ 


암튼 그렇게 허무하게 4년이 지나고 고등학생이 됬고


서로 거리가 먼학교에 가서 거의 못봤다 아니 


한번도못봤지ㅇㅇ그때도 좋더라 페북매일 검색하고


셀카올린거 캡쳐해서 생각날때 봤엇다 30장정도


있엇던것같은데 그렇게 혼자 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


7년간 좋아했다 이정도면 집착인데 애써 부인하며


한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이라 자부하며 살다가


그래도 알아봐주는 대학에 가게되고 짧게 짧게


대학에서 여자도 만나보고 했지만 그여자애가 


잊혀지지지가 않더라 뭐하고지낼까 어느대학다닐까


궁금하더라 그렇게 잠시 휴학하고 대학근처


뷔페 서빙알바 하던중이었다 평소처럼 예약리스트


보던중에 그 여자애의 이름을 보게됬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예약손님 받는 일하는 친구랑 하루 바꿔서


일하기로 했다 술사준다 뻥카치고 그렇게 예약받던중에


입구저멀리서 그여자애가 친구들하고 걸어오는데


몇년전에 봤어도 확실하게 알수있었다 그여자애라는걸


그여자애가 자기이름을 부르며 예약확인을 하면서


내얼굴을 쳐다보면서



고개를 살짝 갸우뚱 거리고 지나가더라


난 약간 실망한 상태엿어 나 알아볼줄알고 기대잔뜩


햇엇는데 ㅎ..




근데 한 10분후에 나한테 와서 혹시... 0 0 0 아니세요?

라고하더라 진짜 감격의 눈물을 참으며


맞는데..저 아세요? 라고 물으니까 반갑다며


자기 0 0 0 이라며 기억나냐고 하더라 그래서 서로

안부를 묻고나서 서로 번호 교환하고

헤어졋다 


몇일뒤에 카톡으로 연락이왔고

한번 만나서 술한잔 하자더라



주말저녁에 만나서 술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옛날얘기도 하면서 오해같은것도 풀다보니 친해졌고


주말마다 만나서 데이트하는 친구가됬고 


자연스럽게 사귀게됬어 10년만에 재결합한 샘이지


그렇게 5달정도 진짜 애틋하게 사귀다가


일주일전에 2015 3 14 토요일에 헤어졌다


뭐 스무살쯔음된사람은 대충 눈치챗겟지만


군대를 계속 미뤄왔고 상황상 올해에 입대해야할거


같더라ㅎㅎ


일주일전 토요일주말에 만나자해서


만났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서로 어색하고


말도 많이못하겠더라 그래서 술먹자하고 호프집가서


말도안하면서 맥주만 먹다가 군대간다고 헤어지자하니까


울면서 기다린다더라



뭐 말이라도 고맙더라 10년동안 많이 좋아했는데

다시 헤어져야하니까 우울했는데 기다려준다니깐

말보단 눈물에 진실성이 있엇지만....


뭐 내가 하고싶은말은

10년이됫든 20년이됫든간에

인연이란것도 있겟지만

나처럼 호구짓하지말고 좋아하는사람이있다면

빨리고백해봐라 나중에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늦엇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거니깐


암튼 필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온다 충성!

posted by 김말산

영화관에서 딥키스한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6. 7. 22:52

바로 이어서 쓸게ㅋㅋ

어째튼 그렇게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같이 보는데 제3자가 보면 당연히 사귀는줄 알았겠지.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얘가 나처럼 취향이 괴랄한 애이기도 힘들고, 매주 내가 가던 편의점에 갑툭튀한것도 이해가 안돼. 혹시 얘가 나한테 그렇고 저런게 있는게 아닐까?'

그런데 나는 그냥 에이 설마 수준에서 그치고 떠볼 생각을 안했지.

그렇게 겨울방학이 됐어. 겨울방학때는 아침엔 시간이 비니 그 여자애와 자주 만날 수 있었어.

그리고 평소에 하던대로 수요일 밤에는 영화를 봤지.

아마 이때가 12월 중순이었을거야. 크리스마스 되기 약 일주일쯤 전이지.

그때 같이 집에 가는데, 집에 가는 내내 얘가 춥다 춥다 하는거야.

자기 손시렵다고 손좀 잡아달라 이러질 않나ㅋㅋㅋ

그리고 내 집 앞에서 갑자기 얘가 춥다고 자길 안아달래. 그리고 내 의사도 안 물어보고 나를 끌어안더라. 그리고 내가 걔한테 먼저 좋아한다고 말을 했어.

나는 내가 뭐 어떻게 된건지도 기억이 안나. 그런데 내가 먼저 걔한테 사귀자는 말을 한거야. 아마 나도 무의식중에 걔를 좋아했었나보*.

그렇게 우리 둘은 사귀기 시작했고 뭔가 분위기도 친구에서 애인처럼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어째튼 그렇게 됐어.

그리고 사귄지 대략 50일이 좀 안된 때였어. 우리는 어김없이 수요일 밤에 영화를 보고 있었어.

밖은 추운데 영화관은 따뜻하고 영화도 재미없고 해서 잠이 왔어. 그래서 하품을 했지.

하품 끝나고 눈을 떠보니까 그 여자애, 아니 이제 시점이 바뀌었으니 여친이 내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거야.

그리고 나한테 키스를 했지. 사실 이게 내 첫키스인데 여기 썰즈넷에서 소설쓰는 새끼들에 비하면 너무 늦은 첫키스였지^^

분위기도 분위기고 그날따라 영화관에 사람도 얼마 없어서 나름 진하게 키스를 했어.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야*에 나오는 것처럼 혓바닥 굴리고 그랬어. 그러니까 여친이 ㅎㅎㅎ 하고 웃더라.

그러면서 자세를 바꿔서, 이걸 좌위라고 하나? 왜 마주보고 앉아서 하는 그 체위 있잖아. 그런것처럼 서로 앉고 계속 키스를 했어.

걔가 내 쟞이를 만지려고 하길래 나는 엉*이를 꽉 잡고 계속 키스를 했어.

난 가슴도 만지고 걔는 엉*이를 내 쟞이에 대고 비비고, 그렇게 영화 끝날때까지 계속 키스를 했어.

영화 끝나고 같이 집에 가는데 서로 어색어색ㅎㅎ; 하다가 걔가 좋았다고 한마디 하길래 빵터졌었어.

째튼 이게 내 썰의 끝이야. 나중에 섹*도 했는데 그건 반응 좋으면 쓸게.

posted by 김말산

영화관에서 딥키스한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6. 7. 22:52

썰게이형들... 필력 딸리니까 양해좀 ㅜㅜ

난 옛날부터 해오던 취미가 하나 있어.

뭐냐면 매주 수요일 밤 시간에 혼자 영화관에 가서 영화보기.

영화관가서 영화볼거면 친구들이랑 가지 왜 혼자 보니, 또 왜 하필 밤에 영화를 보니 하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영화관갈때 보는 영화는 굉장히 복잡하고 난잡한 스릴러나,

기타 진지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야.

그러니까 내 친구들은 저런 영화를 좋아하는 애가 없어 ㅜㅜ

그리고 밤에, 그것도 수요일에 영화보러 오는 이유는 학원때문에 그래.

나는 학원을 일요일 빼고 매일 갔고 학원끝나면 대부분 1시 2시 이렇게 됐거든.

법에 학원은 10시까지라고 써놨다지만, 우리학원은 그딴거 신경 안썼어ㅋㅋ

그리고 좀 일찍 끝나는게 수요일. 그때는 밤 10시에 학원이 끝나. 그래서 내가 그날 영화를 보는거야. 일요일은 하루 종일 퍼질러 자야지ㅋㅋㅋㅋ

다운받아보면 안됨? 하고 물을 수도 있겠지. 근데 내가 중2때 P2P 썼다가 새로산컴이 좆병신이 된 기억이 있어서 그 이후로 P2P는 절대 안써ㅋㅋ

물론 부모님한테는 당연히 허락받고 가는거니까, 나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였고 취미였어.

이 취미를 가진건 중3때부터였어. 지금은 갓 대학교 들어간 대학생이지만 아직도 이 취미 겸 습관은 계속해서 하고 있어.

2년전, 그러니까 고2시절 봄에 있었던 일이야.

그때 내가 봤던 영화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떤 3류 액션영화였던걸로 기억해. 더럽게 재미없었어 -_-;;

그때도 변함없이 새벽 1시까지 영화를 보고 나와서 백화점(내가 가던 영화관은 백화점 안에 있었어)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었어.

근데 어떤 여자애가 들어와서 삼각김밥 하나를 데워먹더라고.

옷 입은것도 그렇고 화장도 그렇고 성인인줄 알았는데 우리반 여자애더라.

별로 안 친한 애라 가볍게 인사만 하고 넘어갔어.

그리고 다음주에도 그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데 또 그 여자애가 들어와서 이번엔 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더라고.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그 여자애가 편의점에 왔어.

나는 몇년째 매주 영화를 보고 그 편의점에서 라면볶이를 먹었어.

그 편의점 알바형이랑은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정도로 그 편의점에 자주 갔는데, 요즘들어 그 여자애가 자주 보이길래 한번 말을 걸었지.

"너 여기에 학원다녀?" 이게 내 첫마디였어.

영화관 근처에는 또 학원가가 있어서 새벽에도 그 편의점에 사람이 꽤 있기도 해. 그래서 나는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지.

근데 그 여자애의 대답이 예상외였어. 이 앞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왔다는거야.

심야시간에 영화를 봐본 형들은 알겠지만 심야시간에 영화보는 사람들은 정말 적어.

내 말은 심야시간에 '규칙적으로' 영화를 보는 사람들 말이야.

그리고 그 여자애가 그중 한명이라는게 예상 밖이었던 이유야.

어째튼 나도 영화보고 왔다는 얘기도 했어. 그리고 나도 매일 밤 여기서 영화를 보고 이걸 몇년째 했다는 말도 했지. 그렇게 대략 10분간 편의점 밖에서 얘기를 했어.

그리고 서로 핸드폰 번호도 교환하고 집에 갔어

이런식으로 매주 보니까 당연히 친해지겠지. 일요일에 따로 만나서 밥도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영화볼땐 같이 앉아서 보기도 했어.

스압이 심해서 한번 끊어야겠네. 바로 이어서 쓸게~

posted by 김말산

고등학교때 첫경험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19. 06:11

죄송합니다 반말 갈게요 
나는 대한민국 고등학생1학년이다.
매일 반복되는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잇던 나는 어느날 방과후 스트레스로 인한 고개숙인 그것을 털래털래 흔들며 집에가던 중이엇다
친구랑 같이가던중이엇다 참고로 이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햇던 친구고 이친구는 야*을 초3때 접햇고 중3때는 그 사이 6년 동안 배울거 다 배운 서울대 야*학과를 수석졸업한거 처럼 해박한 박사엿다. 
아무튼 그 친구가 이쪽 골목으로 가면 빡*이잇는데 누나들이 먹어달라고 기를 쓰는곳이라고 햇다.
빡*이 뭔지도 몰랏던 나는 빡*?? 그게 뭔데 하면서 친구를 따라갓다 . 
도착하니 그곳은 가히 천국이라 부를 수 잇을만 큼 환상적이엇고 어느새 내 죷은 어느새 천국쪽으로 향햇고 마침 오늘 아침에 부모님께 책살려고 탄 10만원이 잇엇다 빡*은 한사람당 6만원이엇는데 나와 내친구는 죷이 우리학교에서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만큼 크고 얼굴은 ㅍㅌㅊ 여서 누나가 둘이 합쳐서 10만원에 해준다고 햇다. 걸어오면서 빡*에 대해 설명들엇던 나는 텐트가 쳐진 바지를 어기적거리며 빡*으로 입성햇고 나는 1번방 친구는 2번방에 들어갓다.
들어가고 화장실이 잇길래 죷을 비누로 죷나게 씻고 나오니 몸매가 개쩌는 누님이 야시꼬리한 속옷을 입고 누워계시더라.. 몸엔 달콤한 향수도 뿌리고.. 
나는 바로 야*에서 보던 스킬을 사용해서 누나의 입술을 무설탕 츄파춥스 빨듯이 빨아제꼇다.. 사실 나는 첫키스엿다 첫키스를 창년한테 바쳐서 아쉽긴 햇지만 누나의 입술은 보드라웟고 여태까지 살면서 최고엿던거라 후회는 하지않는다
누나도 나를 맘에 들어햇는지 진짜 애인처럼 나의 혀를 농락햇다.. 나는 누나에게 누나 저 첫키스에요.. 하니까 누나는 정말?ㅎㅎ 이러면서 나의 죷을 만져주엇다 누나의 브라를 벗기니 아 씨발 절벽임 빡쳐서 나옴ㅋ 5만원날림 




posted by 김말산

고등학교 자퇴 충고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19. 06:10

안녕

난 작년에 자퇴한18살 백수임

혹시 니들중에 자퇴하고싶은 마음 가지고있는애들있을거야

그래서 말해주는데 자퇴진짜 하지마라
자퇴해서 좋을것도없고 무엇보다 친구가 얼마없으니까

심심해죽겟다

시발 최근통화목록에 엄마.아빠만 있는 기분 아냐?

하..존나 우울하네갑자기...

그리고시발 좆같은동생도 존나무시하더라 개새끼가


아무튼 자퇴하지마 알았지?

정하고 싶다면 바로결정내리지말고 몇달두고 생각해 ㅇㅋ?

이 우울한것도 내년이면끝난다^^ 대학가서 친구만이 사귀어야지~

그럼 즐거운시간보내라!





posted by 김말산

일단 썰이라 ㅈㅅ

방금 1km 어플로 연락하던 애랑 만나고 왔는데 존나 빡쳐서 썰푼다.

필력 개호구에 현재 매우 빡쳐있는 상태이므로 이해좀해줘 



약 2주전에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려서 보니까 1km 에 어떤 여자애가 쪽지를 보내옴


프로필가서 사진 보니까 존나 귀요미임 ㅋㅋㅋ '오개꿀이다' 하면서 연락하기 시작함


그년은 나랑 동갑이였고 북경대 다니다 휴학 냈고 한국와서 


무슨 사업을 한다고함 . 오오미


얼굴도 귀엽고 사업까지 한다고 하니 관심이 엄청 가더라


그래서 프레임조절 실패하고 급관심을 막 보이니까 얘가 갑자기 연락을 안하더라 ㅠㅠㅠ


몇일동안 연락안하다가 뭐하냐고 카톡을 보냄 .존나 단답임 개년


짜증나서 최후통첩으로 너나랑연락하기 싫어?왜케 단답이냐  하고 보냈더니 


"아..ㅠㅠ미안 그건 아닌데 내가 잘모르는사람이랑 하면 어색해서 말을 잘안해 ㅠㅠ" 이러더니 그떄 부터 포풍카톡을 하더라


걸렸다하고 그날부터 일주일동안 얘기도 많이하고 사진도 더받음 더이쁨 프로필사진보다 ㅋㅋㅋㅋ


알고보니 사업을 하다가 아는 언니한테 넘기고 그언니가 잘모르는거 있으면 도와주고 있다더라 거짓말 쳐서 미안하다고 존나 장문으로 카톡옴


개귀여움 ㅋㅋㅋㅋㅋ 사업 솔직히 구란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중국으로 불법으로 옷을 갔다주는 데 그사람을 따이공? 막 전문용어 나오고


사진보내주는데 집 존나 좋아보이고 자기차도있고 매니져도있데 미친 아빠가 딴짓할까봐 붙여놨다나 


그래서 나도 부자년이랑 잘되서 장가 가는구나 ㅠㅠㅠㅠ 개설레발침


그렇게 썸을 타기 시작함 . 나 진짜로 오랜만에 개설렛음


그러다가 내가 영화나 보자고 해서 오늘로 약속을 잡았지


키가 77이라는거야 난 75인데 그래서 개긴장타고 옷도 키커보이게 셔츠 바지 신발 다 비슷한색으로 맞추고 엄마한테 괜찮냐고 수십번 물어봐서


개쌍욕먹음.ㅎㅎ 근데 약속시간이 다가올수록 얘가 밑밥을 깔기 시작하더라


사진이랑 많이 다른데 실망하는거 아냐 ?ㅠㅠ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여자 포샾질하는 거 다알고 감안하고 실물을 상상했기 때문에 난 괜찮았음 '사진보다 절반만 생겨도 감사염'하고 속으로 생각했지


여기까진 괜찮았어 근데


얘가 헬스를 한다고 했었거든? 배에 기찻길이 있데 그 여자복근있잖아 그거듣고 개기대했는데


갑자기 자기는 무슨 살이 한달에 15키로를 왓다갔다한다는데 지금이 살이 한창올랐다는거야 ㅋㅋㅋㅋ


그떄 살짝 불안하더라 ㅎ 씨발 능력좋은애가 왜 1km 하지 하고 알아봤어야했는데 아!내가 호구다!


그렇게 약속시간 3시가 되서 영화관 옆에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었지


3시쯤에 담배하나 피고 온다고 카톡오길래 그러라고 했다. 존나 떨고있었음 오랜만에 여자만나는거라


막 핸드폰 만지고 있는데 누가 다가오는데 다리가 막 보여 근데 존나 뚱뚱해


에이 설마하고 핸펀만지는데 툭툭 건드린다. 순간 좆됫다 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인거야 그것도 좆같이 키큰 돼지 


보자마자 "아....아.." 인사도 안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매너는 지켜야된다는 생각에


영화보고 왔다. 내 만팔천원 시발


걔가 음료수팝콘 산다길래 콜라 먹는다했는데 큰거드릴까요 작은거드릴까요 해서 돈줫나 아까워서


난 큰거 그년은 작은거먹음


그나마 건축학개론은 재밌더라. 썸타는 여자애랑 보면 개싹인 영화...씨바....


걔랑 있는 내내 아는 사람 만날까봐 존나 무서웠음. 원래 밥은 걔가 산다했는데 먹기 좆같아서 친구떄메 가봐야된다고 카톡해^^ 하고 헤어짐


방금도 카톡왓음 시발!!


지금 폰에 있던 하데 1km 스카우트 이딴 어플 다지우는중 


클럽가야지 오늘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조심해라 너네도 2번해라 


내 첫썰이다 읽어줘서 고마워



3줄 요약

1. 1km 어플로 존내 귀엽고 능력좋은 여자애랑 연락하다 만남

2.만났는데 존나 오우거

3.아!내가 호구다


posted by 김말산

편순이와의 썸씽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3. 5. 15. 23:54


오늘 편의점
에 담배 한갑을 사러갔음.

근데 왠 귀여운 여자
알바생이 있는거임.

닮은 연예인은 굳이 꼽자면소녀시대 태연인데 약간 더 청순한 느낌??

카운터 앞으로가서 "블랙멘솔 하나주세요"라고 말하니

당황해하면서 뭔지 못찾고있었음.

이거요? 이거요? 하면서 하나씩 나한테 물어보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결국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켜서 겨우 찾음.

그리고 담배를 건내받으려는데 그 알바생이 나한테 신분증을 보여달라는거임 ㅋ

순간 센스를 발휘해서

"그쪽 신분증 보여주면 제꺼도 보여드릴께요" 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빵터진거임.

알바생이 웃으면서 진짜로자기 신분증을 보여주는데 민증사진은 진짜 태연이랑 싱크로율 80%였음.

나이는 나보다 두살 어렸음ㅋ

그리고 내 민증도 보여주니까 내 사진을 보고 또 막 웃는데 너무 귀여웠음.

이거 사진 본인 맞냐면서 나한테 막 물어보는데 자꾸 대화가 길어지니까 이대로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웠음.

담에 또 오면 번호라도 물어봐야지라고 생각하고

담배값으로 3천원을 건냄.

그리고 거스름돈을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이뇬이 안주는거임.

"저기 거스름돈 안주시나요?" 라고 말하니까

이뇬이 당돌하게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거임.

"거스름돈 받고 싶으시면 그쪽 번호좀 주세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박 순간 나도모르게 아빠미소 지어버렸음 ㅋㅋ

너무 기분이 좋았음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좀 더 시크하게 나갈걸 하고 후회중.

그리고 내 번호 줬음. 그리고 300원 거스름돈받으려는순간 서로의 손이 살짝 닿음.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었음. 순간 당황에서 동전을 떨어뜨렸음.

200원은 그 알바생이 찾아줬음

근데 나머지 100원이 한참을 찾아도 안보이는거임

남자가 100원때문에 째째하게 계속 찾고 있으면 가오 안살까봐 그냥 나갈라고할때

알바생이 찾았다고 부르는거임.

근데 알바생이 뭔가 신기한거라도 본듯 나한테 카운터쪽으로 와보라는거임.

갔더니 잃어버렸던 그 100원이 팽이처럼 멈추지않고 계속 돌고 있는거임.

정말 신기했음.

그리고 계속돌았음 아마 지금도 돌껄?


posted by 김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