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초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6. 14. 10:40

와 님들 내말좀 들어보셈 난 음슴체로 하겠슴 오늘은 우리학교랑 남강초랑 넷볼경기를 했음 
우리학교가 못하는 편은 아님 근데 남강초가 은근히 잘했음 칭찬했으니까 본론으로 돌아가겠음 넷볼경기를 하는

데 6학년만 뛰었음 남강초는 5,4학년만 함 아니 남강초애들이 6학년 뺨때리고 팔꿈치로 막치고 몸빵했음 

또 공을 막 뺐는 거임 난 5학년이니까 안뛰었는데 난 화나니까 막 욕함 아 뛰는데 발도 걸었음 존나 화나

는 게 남강초가 아니라 심판이 막 우리학교는 반칙 막 잡고 남강초가 반칙쓰면 넘어가고 못 본척함 쉬는 시

간에도 막 남강초한테 조언(?)해주고 우리 쪽은 쳐다도 안봄 난 그게 젤화나더라 그래서 결국엔 반칙쓰는 

남강초한테 3 대 7로 짐 난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해서 엄청 서럽게 울었음 다른 언니도 울었는데 금방 그

쳤는데 난 계속 우니까 언니들이 막 토닥여주면서 달래줌 그러니까 더 서러워져서 막 울었음 언니들이 내년

에는 우리가 다 이겨버려라고 하던데 엄청 든든했음 근데 가면서 보니까 남강초가 우리 욕했음 우리는 뺨맞고

공뺐기고 빡쳐서 욕한거 밖에 없음 뭐 욕한 건 잘못 했는데 지들이 반칙썼으면서 우리한테 욕질임 솔직히 

내친구가 심하게 욕하긴 했음 막 나가죽어 이럼 근데 난 심판한테 우리만 잡지말라고 시발 돈받았냐 이랬는데

난 남강초 욕많이 안함 근데 욕들어야 하는 이유있음? 남강초가 라인아웃했는데 안잡아서 우리팀 언니도 라

인아웃했는데 잡음;;; 개어이 왜그럼럼;; 존나빡쳐서 지금 방탄오빠들 노래부르면서 스트레스 풀어야겠거든?

그러니까 이걸로 끝하겠음 



p.s ㅇㅈ이언니 뺨때린년아ㅋㅋ ㅇㅈ이 언니 뺨은 왜때려고 울리긴 왜 울려?;;
개어이 ㅅㅂ

posted by 김말산

몰카당한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6. 2. 00:48

클럽에서 놀다가 흑형무리를 발견하고 흑형들한테

Hello my name is 원빈(가명) We want to play with yours please

대충 이러니까 머라씨부리더니 ok이러더라

다놀고나서 흑형집으로 가는데 흑형중 한명은 아에 한국 국적땄더라

나이도 20대에서 30대중반까지 있었고 집에가니까 42살 흑형도있더라

흑형 특유의 냄새가 좀별로였지만 몸은 진심 죽였다

암튼 흑형집에서 술파티벌이다가 우리보고 술사오래 30만원주더니

외 ㅁㅊ 이거면 3일내내 먹겠다 하면서 치킨하고 안주사고 술사고 하러갔지 어떤흑형 한명이랑

그 한명이 잠시 어디갔다온데 알겠다 하고 우린 안주거리사서 흑형집으로 갔고

가니까 그 흑형은 이미 와있더라

뭐 홀짝홀짝마시다가 흑형들중 제이크 라는 30대 중반 친구가있어

걔가 마이클 이라는 애랑 언성높게 대화하더니

마더뻑! 에스홆머시기 하다니 가방에서 총꺼내서 마이클을 쏜거야

진짜 총인줄알고 개쫄아서 으아 ㅆ발! 하면서 뛰쳐나갈라는데

제이크가 헤이 돈 무브 돈 무브 스테이 히얼 이캄서

총겨누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쪼는데 빵! 하면서 또쏘는거야

알고보니 화약총이였음 ㅋㅋ 개놀래서 아 씨ㅡ발롬아 하면서 한국욕하니까

한국국적있는 흑형 제이콥이 뭐? 쉬ㅡ발? 너 방금 요켓냐? 하면서 웃더라 ㅋㅋ

ㄹㅇ 이 형들은 말하는데 제스처하고 말투하고 진짜 할렘가 힙합장인느낌남

두 번째 몰카는

자대 배치받고 선임들이 장기자랑시키는거 하고 px가서 과자랑 냉동이랑 ㅈㄴ사주더라

이거 상병때까진 못먹으니까 많이먹어둬 해서 ㅈㄴ처먹다가

갑자기 손수건으로 눈을 가리는거야

그리고 무슨 과잔지 맞춰보래

그러더니 바지 자크풀르는 소리 들리더니 손으로 좆을 잡게하는거야

씨ㅡ발 개패닉와서 으아아 했는데 입벌린틈에 쑥넣더라

너무 무섭고 수치스럽고 ㅈ같아서 깨물었거든

그러더니 갑자기 다들 ㅈㄴ웃더니 손수건 푸니까 빅팜

ㅅㅂ 빅팜깨물었다고 몇대 맞고 ㅋㅋ


그리고 너무 어이앖고 해서 눈치보면서 실실웃으니까 편하게 빠게 하면서 ㅈㄴ웃었다

posted by 김말산

친동생이랑 사귀는 썰.ssul

카테고리 없음 2015. 6. 2. 00:48

음..안녕
일단 나는 평범하지만은 않은 고2야...ㅋㅋ
일단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현 중3) 나 이렇게있거든
근데 내가 한 3학년쯤부터 고민이 하나 있는데
우리 여동생이 장애같은거야
외모나 그런게아니라
관심이 부족한 그런애같은거야
사실 엄마가 나 태어나기전부터 직장이있었거든
뭐 맞벌이하셔서 당연히 엄마보다는 나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았는데
그래서그런지 관심이 필요한가봐
막사람많은데가면 존나 귀여운척하고
한8살때는 시발 귀엽게생기면몰라도 그런것도아니고 근데 막 앵기고 하니까
다른사람들은 웃어주지 나중에 나한테 제왜저러냐 이런다
동생은 그걸 또 모르는지 지랄중이고
존나 내가다쪽팔리더라
근데 이 동생이라는넘이 어려서그런건지는 몰라도
나랑 결혼하고싶다 이런이야기를 자주했어
당연히 어렷으니까 그랬겟지 싶었는데
한 10살이 되도 이런이야기를 가끔씩 하는거야
당연히 그러고싶지는 않았어 ㅋㅋㅋㅋ
근데 내가 15살때 한살밑에 여자애한테 고백받은적이있거든
처음받은거라서 콜을못했어
너무 당황스럽고 사실 그때까지는 긴 생머리에 키큰여자 좋아했거든
그날뒤로 단발머리에 키작은여자 좋아함 ㅋㅋ
그애를 싫어하는것도 아니었고 그랬었는데
그때부터 그애가 급좋아짐
솔직히 보면 찬건데 찬거같은 사이는 아니구
그런사이였는데 애가 학원을 끊었어
학원같아서 만난건대 당연히 폰번호 있으니까 자주연락했고
근데 친구랑 낚시갔다가 폰을 빠뜨린거야 ㅋㅋ
배수로같은데여서 깊기도하고 그래서 건지지를못했어
폰은 안좋은거로 바꾸고 그애전번도없어짐
내인생 최대의 실수인듯 ㅠㅠ
어쨋든 그랫는데 내동생이 커갈수록 점점 그애를 닮는거야
중학교 올라가서 머리도 긴머리에서 단발로 자르고
근데 동생이 남자친구가있는걸 한번도 못봣어 ㅋㅋ
한번 물어보니까 좋아하는사람 있대
그래서 고백은받아도 거절햇던거래
그이야기하고 한 한달지났는데
동생이 학원가나봐 난 그걸 봣고 나없으면 어떻게지내나 해서 따라갔는데
막 나처럼 친구들이랑 욕하고 이럴줄알았거든 ㅋㅋㅋ
근데 아니더라고 ㅋㅋ 조용조용하고 해서 놀람 ㅋㅋ
근데 일이난게
애가 집에오나봐 난 밖애서 한시간을 기다린거고
쌤으로보이는 여자가 ㅇㅇ아 내일 학원비 엄마한테 이야기해라~
뭐이런이야기하길래 나오겟구나 싶어서 숨음 ㅋㅋㅋ
근데 우리집이 좀 골목같은곳에있거든
한 세블록 옆에 큰길있고 초등학교있구
그래서 집오는데 길의 반정도는 골목길이야 폭 한 5미터도안되는 그런길
그래서 당연히 뒤에따라가면 걸리니까 옆에 집들을 사이에두고 
한블록 옆길에서 걸었어
근데 갑작 시발 웹툰도아니고
여자목소리로 야 너일로와바 이러는거야
나부르나 싶어서 돌아봤는데 알고보니까 동생부른거더라구
살짝 보는데 고딩으로보이는 여자 넷이서 화장 존나게하고 동생훈계하더라
왜 인사안하냐고 ㅋㅋㅋㅋㅋ
아 그거보자마자 좀 웃기데
근데 동생은 좀 무서웠나봐
약간 떠는것같고 ㅋㅋㅋㅋ** 생명의 위협을 느꼇는지 빠져나가려고 애쓰더라
그냥 여고딩 넷이 장난치네 해서 보고만있는데
왜 인사안했어
...
왜 인사안했냐고!!!
...
이런식으로 되니까 갑자기 뺨을 한대 짝 때리는거야
짝소리는 안났는데 세게때렷나봐
동생우는거야 갑자기
계네들은 그러게 왜 나대 이러고
순간적으로 빡쳐서 한 10미터거리를 존나달려가서
뺨때린** 얼굴 있는 힘 다해서 쳣다 그냥
맞으니까 당연히 아팟겟지 서있으려고 하다가 털썩 앉았어
근데 한명은 야 괞찮나 이러고있고 둘이가 야 니뭔데 이래서
이년 오빠네 시발련들아 이러고 그냥 개팼다 ㅠㅠ
진짜 한 30분을 존나게팼다 
당연히 그년들은 나 때리지도 못했고
어쩌다 머리카락 잡으면 손 존나세게잡아서 다꺾어버렸다
나중일 없었다 그냥 화나서 때렸고
애들은 잘못햇다 이런이야기는없고 그냥 맞고있더라 저항은 하면서
벽에 밀고 던지고
하다가 동생보니까 울더라
집에보내고 그년들은 엎드려뻐쳐 길에서 1시간시키고
무릎닿이거나 할때마다 뺨 한대씩때려줬다
화장도본지고 옷도좀찢어지고 이상한거묻고 해서
그대로 집에 대려다줬다 한명한명
엄마가 물어봤을거다 어디서맞았냐고
일단 집에갔고 생각하니까 애들 왜때렷지 싶더라
그렇게 동생이랑 어색하게 티비보는데
동생이 조그만하게 고마워 이러더라
아무말도안하다가 그냥 토닥토닥안아줌
존나 웹툰같고 오글거리고
이상해서 내방들어갔다
그러고 친해짐...
밥먹다가 눈마주치면 막 웃고
길가다가마주치면 인사 깍듯이 하고 막 웃고
진짜친하게지냈다
그러다가 언제였는지 카톡이왔어
동생인데 오늘이 고백데이래 ㅋㅋㅋ
뭐 잘못한거 있냐고 물으니까 아니래
뭐냐 물으니까 얫날부터 나를 좋아했대 ㅋㅋㅋㅋㅋ
진짜 근데 진심이였나봐
나도 멘붕오고 ㅋㅋ
오글거리고 동생어떻게보나 싶었다 ㅋㅋ
근데 나도 **인지
그럼 사귀자그랬다
진짜 진도나가고 이러면서
데이트도 하고 같이 놀러도 가고
당연히 이뤄지지는 않겟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보자고 ㅋㅋㅋ
친구들이나 엄마아빠한테는 당연히 말안했고
그렇게 사귀고있다 ㅋㅋㅋ
가끔 지하철같은거 타고 놀러도 가보고
시내가서 오락실도가보고
그렇게 잘 지내고있다
ㅎㅎ 쓰고보니까 **같고 주작같고 뭐 그렇노
ㅋㅋ 끝이다

posted by 김말산